하비 가르시아는 2014년에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것이 본인의 경력에 가장 획기적이었던 일이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레알 베티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하비 가르시아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이 기간에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페예그리니 감독의 첫 시즌에는 리그컵 우승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르시아는 다양한 유럽 리그에서 활동 중인 가르시아는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등에서 활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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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2년이 그의 경력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고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2013/14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어렵게 달성했던 것이예요.”

“잉글랜드에서 리그 우승을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맨체스터 시티 동료들과 함께 2014 리그컵 우승을 축하하는 가르시아
맨체스터 시티 동료들과 함께 2014 리그컵 우승을 축하하는 가르시아

“제 생각에는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리그예요. 매년 모든 팀들이 리그에서 높은 순위로 올라가기 위해 싸우고 매시즌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들이 나오죠.”

“매년 5,6개 팀들이 우승후보가 되고 이러한 점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어렵게 해요.”

“시티에서의 한 순간을 고르라면 당연히 리그 우승을 했던 순간을 꼽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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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칼링컵에서 우승을 했던 것도) 좋은 우승 타이틀이었어요. 왜냐하면 웸블리에서 결승전을 매일 뛰는 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시즌에는 모두의 마음 속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하비 가르시아를 벤피카에서 영입했고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하에서도 경기에 나섰습니다. 두 시즌 동안 맨체스터 시티의 축구 철학이 발전했던 순간이라고 믿고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하에서 누구나 쉽게 도달하지 못하는 곳까지 올라가게 될 수 있었습니다.

“시티에서 2시즌을 보냈고 만치니 감독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으로 전환되며 이 차이점을 깨달았던 것이 사실이예요.”

웸블리에서의 리그컵 우승 당시 사진
웸블리에서의 리그컵 우승 당시 사진

“저를 영입했던 만치니 감독님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두 감독님의 축구는 달랐어요.”

“페예그리니 감독님과 함께 정체성을 굳혀 나가기 시작했어요. 공을 더 소유하고 공격하고 상대팀 진영에서 더 공을 간수하는 것이었어요. 지금의 시티는 그 때부터 시작됐어요.”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어요. 이에 행복해 하며 그들은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공을 전달해 줘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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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서 제니트로 이적한 후 3년 동안 러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생활을 즐겼고 러시아 리그와 컵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스페인으로 넘어와 레알 베티스에 입단하였으며 2년 동안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비록 유럽의 많은 곳에서 그의 경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항상 맨체스터 시티의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했던 것은 최고의 대우를 받을 만한 위업이라고 했습니다.

“한번도 생각했던 적이 없었어요. 맨체스터 시티가 달성한 것은 대단한 거예요.”

“전에 말했듯이, 잉글랜드 리그는 정말 어려워요.”

“맨체스터 시티처럼 2시즌 연속 우승하는 것은 훌륭한 업적이예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에 큰 신뢰를 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달성에 자랑스러워야만 해요.”

“우승은 절대 쉬운 게 아니고 우승을 연속으로 달성하는 건 더 어렵고 많은 것이 요구되는 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