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대륙에 걸쳐 12개 국가를 대표하는 이들 가운데, 현재 선수단 기준으로 이번 여름 캐나다, 멕시코,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시티보다 더 많은 선수를 보내는 클럽은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뿐이다.
제임스 트래포드, 마크 게히, 니코 오라일리는 이번 여름 시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된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잉글랜드는 지난 두 차례 대회에서 각각 4강과 8강에 머문 아쉬움을 씻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유럽 챔피언 스페인과 2022년 준우승국 프랑스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으며, 로드리와 라얀 셰르키 역시 이번 여름 존재감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또한 2018년 준우승, 2022년 4강 신화를 쓴 크로아티아도 다시 한 번 돌풍을 꿈꾸고 있다. 마테오 코바치치와 요슈코 그바르디올은 또 한 번의 성공을 노린다.
마테우스 누네스와 후벵 디아스는 포르투갈의 가능한 높은 곳으로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네덜란드의 네이선 아케와 티자니 라인더르스, 그리고 벨기에의 제레미 도쿠 역시 훌륭한 시즌을 보낸 기세를 월드컵까지 이어가려 한다.
한편 노르웨이는 1998년 이후 처음으로 남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엘링 홀란드가 최전방을 이끌 예정이며, 오마르 마르무시와 라얀 아이트누리 역시 각각 이집트와 알제리의 복귀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자 한다.
앙투앙 세메뇨는 2022년 대회 당시만 해도 비교적 신예에 가까웠지만, 이제는 가나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해 블랙스타스의 선전을 이끌고자 한다.
그리고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도 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결과가 어떻든, 이번 여름 월드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대회가 될 전망이다.
팬들은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시티 선수들의 활약을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아침 각 선수들의 경기 내용을 담은 상세한 리포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티의 모든 구성원은 2026 월드컵에 참가하는 17명의 시티 선수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