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의 무카사는 2023년 시티에 합류한 이후 U-18 팀과 EDS(엘리트 디벨롭먼트 스쿼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결국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U-19) 출신인 그는 2025년 9월 시티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현재까지 1군에서 총 6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레스터 시티 임대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챔피언십 15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새 계약을 체결한 직후, 무카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계약 소감을 전하며 디바인 무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구단에 처음 합류한 날부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곳에서 얻은 경험들은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저를 더 성장시켜 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환경을 활용해 계속 발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지난 시즌 초반 시티 1군 축구를 경험해 본 것은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경쟁하고 싶다는 제 열망을 더욱 키워주었습니다.”
시티의 풋볼 디렉터 우고 비아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바인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우리와의 동행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은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2023년 시티에 합류한 이후 그는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겸손하며,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젊은 선수에게 있어 매우 훌륭한 조합입니다.
레스터 시티 임대 기간 동안에도 매우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줬고, 앞으로 몇 시즌 동안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기대됩니다.
디바인을 위해 정말 기쁘며, 그는 이번 계약을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무카사는 시티 입단 첫 시즌인 2023/24시즌 FA 유스컵 우승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U-18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해 16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공격 생산성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무카사는 2025년 8월 팔레르모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처음으로 시티 1군 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허더즈필드 타운을 꺾은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공식전 데뷔전까지 치렀다.
그는 이어 같은 대회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전과 브렌트퍼드전 승리에도 선발 출전했으며,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와 엑서터 시티와의 FA컵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전했다.
EDS(엘리트 디벨롭먼트 스쿼드)에서는 벤 윌킨슨 감독이 이끄는 팀의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으며, 프리미어리그 2와 UEFA 유스리그에서 팀을 이끌었다. 또한 바이어 레버쿠젠전 6-0 승리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상적인 성장세를 이어온 무카사는 이번 장기 계약을 통해 최소 향후 4년 동안 시티와 함께하게 됐다. 젊은 미드필더의 눈부신 발전이 새로운 계약이라는 보상으로 이어진 셈이다.
구단의 모든 구성원들은 디바인 무카사의 재계약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