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8월 최고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선수로 선정됐다.
홀란드는 6일(한국시각) 발표된 8월 에티하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에티하드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 결과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맨시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맨시티 공격수 홀란드는 지난 8월 입스위치 타운,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2024/25 프리미어 리그 2~3라운드 두 경기 연속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홀란드는 앞선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도 첼시를 상대로 한 골을 기록했다.
팬 투표 결과 홀란드는 득표율 75%로 리코 루이스, 마테오 코바치치를 제치고 8월 에티하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