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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콧 “로드리고의 태클은 ‘이번 시즌의 태클’이 될 수 있어”

리버풀과의 경기 막판에 파비뉴의 슛을 막은 로드리고의 태클은 ‘이번 시즌의 태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졸리언 레스콧이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파비뉴는 에데르송이 없는 빈 골대에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파비뉴의 슈팅은 로드리고의 완벽한 태클에 의해서 가로막혔고 맨체스터 시티는 원정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CITY+ 해설자인 알리 만은 로드리고의 태클을 ‘세기의 태클’이라고 했으며 그 태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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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치데이 라이브에서 경기 후 분석 시간을 가진 졸리언 레스콧은 로드리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알리 만이 이 태클을 21세기의 태클이라고 말한 것을 알고 있어요. 우리가 볼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였죠. 이번 시즌에 가장 중요했던 태클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가볍게 넣을 수 있는 장면이었거든요.”

“파비뉴는 터치를 좋게 가져갔고 아마도 완전히 열려있는 상황이라 생각해서 안심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공격수가 기회를 잡을 때 반응하는 것처럼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들은 같은 방식으로 반응해요.”

“그리고 그 장면은 완벽한 예시였고요. ‘끝나지 않았어. 기회가 있을 거고 라인 위에서 내 몸을 던질거야’라고요. 엄청난 선방이었어요.”

잉글랜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제임스도 매치데이 라이브에 출연하여 로드리고의 활약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로드리고가 그런 방식으로 한 것은 정말로 환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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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클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이야기하리 때 에데르송은 팀이 실점을 막기 위해서 본인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파비뉴의 슛이 나왔고 모든 것을 제대로 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실점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와우. 다리를 쭉 뻗었어요. 엄청났죠.”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8일 동안 첼시, 파리 생제르맹, 리버풀과 차례로 원정 경기를 치렀습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는 1-0 승리를 거두었지만 프랑스 파리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0-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안필드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거두며 3연전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스콧과 제임스는 선수들의 경기력에 칭찬을 보냈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한 주였어요. 스코어라인은 경기력과 일치하지 않았지만요. 만약 우리가 져야만 했고 그게 PSG라면 괜찮아요. 왜냐하면 여전히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리그에서의 경기력은 엄청났고 일요일 경기 결과는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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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에서 우리가 질 수 있는 여유가 있었던 것은 파리 생제르맹전이었어요.”

“리버풀을 상대로 2번이나 동점골을 만든 사실은 모든 것을 말해줘요.”

“리버풀, 첼시는 City를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해야 하는지 걱정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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