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즌마다 FA 여자슈퍼리그를 끝내면서 구단의 성과를 기념하는 어워즈 세리모니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매치데이 라이브쇼에서 이번 시즌의 선수, 이번 시즌의 골, 라이징 스타, 그리고 커뮤니티 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가레스 테일러 감독이 이끄는 여자팀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레딩을 4-0으로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월 12월부터 가진 23경기에서 21승을 거두었고 4년 연속 콘티넨탈컵 우승을거두었으며 FA컵에서는 첼시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시즌의 종료를 앞두고 이번 시즌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즌의 선수 선정을 위해 3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었으며 로렌 햄프는 48%의 팬투표를 얻으며 알렉스 그린우드와 케이라 월시를 제치고 구단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헴프는 창의적인 경기력을 잔디 위에서 펼쳤으며 그녀의 빠른 속도, 기술, 마무리 능력 등이 돋보였습니다. FA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3번이나 등극한 햄프는 36경기 출전에 20골을 넣었고 도움도 10개를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에 들어서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였고 4월에는 구단에서 100경기 출전 기록도 세웠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려요. 제 동료들에게도 많은 고마움을 갖고 있어요. 왜냐하면 능력이 많은 선수들이 제 주변이 있거든요. 저에게 투표해 주신 팬들에게 정말로 감사해요.”
“이번 시즌을 즐겼어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시즌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해가 지나면서 우리가 원하는 City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많은 것들이 저에게 더 다가올 것이지만 현재 위치에서 정말로 행복해요.”
캐롤린 위어는 맨체스터 더비전에서 넣은 득점과 함께 3년 연속 이번 시즌의 득점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019/20, 2020/21시즌에도 이번 시즌의 득점상을 얻은 위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잊을 수 없는 멋진 칩슛을 성공시켰으며 68%의 팬투표에 의해서 이 상을 다시 한번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그 득점으로 이 상을 타게 된 것은 멋진 일이에요. 특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펼친 힘든 경기에서 넣은 중요한 득점이었거든요.”
“맨체스터 더비전 같은 경기는 없어요. 모든 선수들은 이 경기를 위해서 준비해요. 그런 경기에서 득점하고 이기는 것은 더 특별한 일이고요.”
“팬들에 의해서 인정받는 것도 멋진 일이에요. 특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넣은 득점으로요. 팬들에게 특별한 경기를 알고 있거든요.”
그 밖에 제스 파크는 라이징 스타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시즌 25경기에 나서서 2골 8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미래가 밝은 선수로 본인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그녀가 올린 2득점은 콘티넨탈컵에서 에버튼과 토트넘을 상대로 넣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기대하지 않았던 상이에요. 정말로 자랑스럽고 저에게 투표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해요.”
“정말로 좋은 시즌이었어요. 큰 경기에서 기회를 가졌었고 선수로서 자라는데 있어서 저에게 정말로 좋은 시즌이었어요. 시즌도 정말로 잘 지나갔고요.”
마지막으로 지난 주에 은퇴를 발표한 카렌 바슬리는 지역 커뮤니티에 안에서 보여준 그녀의 핵심적인 노력에 의한 보답으로 구단의 커뮤니티 어워즈를 받았습니다.
수상자가 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투표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