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EDS(엘리트 디벨롭먼트 스쿼드, 유소년팀) 공격수 레이건 헤스키가 국제 이적 허가를 전제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쾰른으로 완전 이적했다.
18세의 헤스키는 지난 시즌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11년 동안 맨체스터 시티에서 성장하며 연령별 팀을 거쳐 1군 무대까지 올라섰다.
헤스키는 시티 풋볼 아카데미(U-9)에서 축구를 시작한 이후 모든 연령별 팀을 거치며 뛰어난 드리블과 패스, 개인기, 스피드를 바탕으로 득점과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 능력을 꾸준히 보여주며 성장했다.

2024/25시즌 U-18 팀에서의 첫 시즌,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인 헤스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에서 36개의 공격 포인트(득점+도움)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U-18 프리미어리그 노스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2025/26시즌에는 당시 17세의 나이로 EDS로 승격해 41경기에서 13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공격력을 이어갔다.
이 같은 활약은 1군 데뷔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헤스키는 2025년 9월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카라바오컵 2-0 승리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맨체스터 시티 1군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경기에서 형인 제이든 헤스키 역시 공식전 데뷔를 기록해 더욱 뜻깊은 순간이 됐다.

헤스키는 이후 U-18 팀의 프리미어리그 노스 타이틀 2연패에도 힘을 보탰으며, 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 유스컵 결승전에서는 경기 막판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모든 구성원은 레이건 헤스키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번 여정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두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