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햄프, 알렉스 그린우드는 PFA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선수는 21/22시즌에 멋진 활약을 펼치며 2번째로 PFA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PFA 어워즈는 리그에 있는 동료 선수들의 투표에 의해서 선정되는 상이며 로렌 햄프는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로렌 햄프는 이번 시즌 37경기에 출전하며 총 21골을 넣었고 팀내 최다 득점자로 기억에 남을 만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비수인 그린우드는 팀의 일정에 있었던 모든 38경기에 출전하였으며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로 출전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이번 시즌의 선수에도 이름을 올린 그린우드는 주장 스테프 휴튼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메웠으며 공수 양면에서 팀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수비수로서 5골 5도움을 기록한 휴튼은 무실점 경기 기록도 다수 가지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0일 오전 3시에 PFA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수상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