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캐롤린 위어, 클로이 켈리, 로렌 햄프, 샘 뮤이스는 2020/21 PFA 여자 슈퍼리그 올해의 팀에 뽑혔습니다.
4명의 선수들은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고 리그 내에 있는 동료들이 이들에게 투표하며 올해의 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결과를 통해서 지난 7년 동안 매년 올해의 팀에 CITY 선수들이 들어갔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클로이 켈리는 지난 여름 에버튼에서 아카데미 스타디움으로 이적해 왔고 팀의 데뷔 시즌에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을 비롯하여 34경기 출전 16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넣은 득점을 통해 CITY 올해의 골에 선정된 위어 또한 구단에서 가진 3번째 시즌에서 34경기 출전 9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즌 초반 햄스트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햄프는 경기장에 돌아와 23경기에 뛰며 총 10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커리지로 돌아간 샘 뮤이스는 34경기에 나서서 16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PFA 올해의 여자팀 선수
안-카트린 베르거(첼시), 케이티 맥케이브(아스널), 레아 윌리엄슨(아스널), 막달레나 에릭슨(첼시), 마젠 젤데(첼시), 샘 뮤이스(맨체스터 시티), 캐롤린 위어(맨체스터 시티), 샘 커(첼시), 클로이 켈리(맨체스터 시티), 프란 커비(첼시), 로렌 햄프(맨체스터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