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에서 가장 촉망받는 선수인 클로이 켈리는 구단과 계약을 연장하며 2025년 여름까지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하게 됐습니다.
2020년 7월 에버튼에서 아카데미 스타디움으로 이적한 켈리는 34경기 출전 16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가졌고 2019-20 여자 FA컵 우승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후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경기 복귀할 단계는 아니지만 회복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그녀가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구단에서 더 머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뻐했습니다.
“새로운 계약에 마침내 서명할 수 있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City에서 제가 시작했던 방식에 정말로 행복해요. 아마도 계속해서 그렇게 해야겠죠.”
“이곳에 오자마자 팀으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는다고 느꼈어요. 선수들은 대단했죠. 여전히 많은 것을 배워야 하고 아직 최고의 순간이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트로피를 원하고 이곳에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회복 기간 동안에 경기장 밖에 있는 제 자신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어요.”
“가레스 테일러 감독님과 함께 즐겁게 일하고 있고 지금까지 제 안에 있는 최고의 것들을 끄집어 내주셨어요. 특히 첫 시즌에 선수로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신감을 주셨죠.”
“이곳에서 시작은 좋았어요. 하지만 팬들 앞에서 제가 플레이할 수 없었던 것은 불행이었어요. 복귀할 때 제가 정말로 기대되는 부분이에요. 아카데미 스타디움에서 멋진 서포터즈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이요.”
City에 합류한 이후 그녀는 명성을 쌓아나갔고 강렬한 인상과 함께 그의 재능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2020-21시즌이 끝난 뒤 City 서포터즈들은 이번 시즌의 선수를 선정하기 위한 투표에 그녀를 선정했었고 PFA 올해의 팀과 북서부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클로이 켈리는 최근에 팀과 재계약을 한 로렌 햄프, 스테프 휴튼, 에스메 모건 등의 전철을 밟을 수 있었고 가레스 테일러 감독은 최고의 재능을 갖춘 선수와 계약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기뻐하였습니다.
“클로이와 계약을 연장한 것은 멋진 소식이에요.”
“이번 시즌 그녀 없이 시즌을 치르는 점을 고려하면 그녀의 복귀는 새로운 영입과 같을 것이고 기량이 뛰어난 선수이기에 정말로 흥미로운 일이 될 거예요.”
“첫 시즌에 이곳에서 볼 수 있었듯이 정말로 놀라운 재능을 갖춘 선수예요. 그리고 밝은 미래를 가진 선수이죠. 지금까지 그녀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의 아주 일부만을 봤을 뿐이에요.”
“그녀의 헌신과 노력은 경기장에 있든 회복하는 동안이든 확실하게 볼 수 있어요. 그녀와 계속해서 일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다가올 성공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