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린 위어와 카미라 베나뫼르는 이번 여름 계약 종료와 함께 City를 떠나게 됐습니다.
2018년 리버풀에서 이적해 온 캐롤린 위어는 지금까지 124경기에 출전했으며 총 38골을 넣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의 골에 뽑혔던 맨체스터 더비전 득점 장면은 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위어는 맨체스터 시티에 머무는 동안 콘티넨탈컵 2회, FA컵 2회 등 여러 우승을 팀과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베나뫼르는 2019년 파리 FC에서 아카데미 스타디움으로 이적해 왔고 3년 동안 머물며 24번의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1/22시즌에는 17번 경기에 출전했으며 팀의 성공에 한 축을 담당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 헌신했던 두 선수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