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위민은 지난 5일(현지 기준) 첼시를 상대한 2025/26 잉글랜드 위민스 슈퍼 리그(WSL) 개막전에서 1-2로 패했다. 첼시는 애기 비버-존스, 하마노 마이카가 연이어 득점하며 니암 찰스가 만회골을 터뜨린 맨시티 위민을 제압했다.
그러나 맨시티 위민은 이날 지난 시즌 WSL 우승팀 첼시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며 골대를 한 차례 강타했고, 여러 차례 상대 골키퍼 해나 햄튼의 슈퍼 세이브를 이끌어냈다.
예글레츠 감독은 패배한 결과에는 아쉬움을 내비쳤지만, 첼시전 경기력을 보며 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당연히 결과는 실망스럽다. 우리가 더 좋은 결과를 낼 자격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는 후반전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우리는 전반전 어려움이 있었다. 첼시의 포메이션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적응한 후에는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얻은 게 많은 경기였다.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첼시를 맨시티 위민을 상대로 슈팅 8회를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두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며 승리했다.
예글레츠 감독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 강팀을 상대로도 통한다는 점을 증명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결국에는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다소 쉽게 실점했다고 생각한다. 이 외에는 우리는 위기를 헌납하지 않았다. 공수에서 조금 더 날카로워져야 한다.”
“결과는 결과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시즌은 길다. 우리의 길을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