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은 맨체스터 시티에게 항상 어려움을 선사하였고 지난 시즌에는 이들을 상대로 승점을 1점도 얻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0시즌 동안 개막전에서 패하지 않은 좋은 성적을 이어왔고 이런 기록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전 승리를 기원하며 이전 경기들에서 넣은 최고의 골장면 베스트 5를 선정했습니다.
가브리엘 제주스. City 3-0 울버햄튼(2019년 1월 15일)
18/19시즌 첫 경기에서 두 팀은 무승부를 거뒀으며 홈에서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는 가브리엘 제주스의 멀티골과 코너 코디의 자책골로 3-0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제주스가 전반 10분에 넣은 골은 환상적인 팀플레이가 빛을 발했었습니다. 라포르트의 자로 잰듯한 패스와 사네의 스피드, 그리고 제주스의 위치선정 및 골 결정력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메릭 라포르트 울버햄튼 1-1 CITY (2018sus 8월 25일)
맨체스터 시티는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향하였고 후반 57분까지 리드를 상대팀에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동점골을 넣는 것이 매우 힘들어 보였지만 후반 69분 프리킥 상황에서 라포르트의 헤더골로 스코어를 원점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골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넣은 라포르트의 첫 골이기도 했습니다. 이 골로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1점을 가졌으며 막판까지 리버풀과 치열하게 프리미어리그 우승경쟁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매우 귀중한 골이었습니다.
라힘 스털링. 울버햄튼 3-2 CITY (2019년 12월 28일)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진 경기였습니다. 먼저 2골을 앞서 나갔지만 아쉽게도 홈팀인 울버햄튼에게 3골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라힘 스털링의 골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력을 보여준 것이기도 했습니다. 수비진영에서 시작되는 맨체스터 시티의 축구 스타일에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패스 전개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었습니다.
하비에르 가리도. 울버햄튼 0-3 CITY(2009년 12월 29일)
2009년 맨체스터 시티는 울버햄튼 원정 경기를 가졌습니다. 당시 경기에서는 3-0 으로 승리했으며 카를로스 테베즈의 멀티골과 가리도의 프리킥골이 나왔었습니다.
아름다운 궤적으로 들어간 가리도의 프리킥 골은 상대팀을 속절없이 만들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카를로스 테베즈, CITY 4-3 울버햄튼 (2011 1월 15일)
2011년 맨체스터 시티는 홈에서 울버햄튼과 경기를 했고 7골이 나오는 매우 긴장되는 경기였습니다.
야야 투레, 콜로 투레 그리고 테베즈는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하였고 테베즈의 4번째 골은 그의 클래스를 볼 수 있었던 골이었습니다 .드리블로 상대팀 박스 안에서 모든 수비수를 제껴내고 기어코 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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