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5점 차이가 나는 리버풀을 이기게 될 경우 자력으로 역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를 이끌어 왔으며 두 팀의 지난 3시즌 전적은 맨체스터 시티 기준으로 3승 2무 1패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이 승리를 불러일으키는 장소이기도 하며 지난 3시즌 동안 홈경기장에서 모든 리버풀전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3경기에서 총 11골을 넣는 동안 1골만을 실점하였으며 이 기록들은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긍정적인 기운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2017/18시즌 센츄리온을 달성할 때 맨체스터 시티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의 시즌 첫 번째 경기를 가졌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CITY는 빠르고 정확한 패스 전개,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주었고 5골과 무실점 기록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세르히오 아게로는 전반전에 선제골을 만들어 냈으며 가브리엘 제주스는 전,후반에 한 골씩 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르로이 사네는 후반전에 교체되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2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대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모여있던 관중들은 경기 내용에 기뻐했으며 17/18시즌에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한 시즌 뒤에 다른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18/19시즌은 그 어떤 시즌보다도 두 팀의 우승 경쟁이 치열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은 다시 한 번 마법 같은 경기를 펼쳐보였습니다.
경기에서 세르히오 아게로는 이 날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선제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 안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각도가 매우 좁았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피르미누가 동점골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물론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았고 두 팀 모두 패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르로이 사네는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전달 받아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고 공은 파포스트 골대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 기준 2-1로 승리할 수 있었고 리버풀전 승리는 우승 경쟁을 하던 시기에 매우 중요한 결과로 남았습니다.
2019/20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 매우 낯선 모습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COVID-19로 인해 전 세계의 모습이 달라졌고 리그도 중단되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뒤에 리그가 재개되었고 리버풀은 이런 상황에서도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 결국 리그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칠 때에는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이었고 ‘가드오브아너’를 우승팀에게 해주기도 했었습니다.

텅 빈 에티하드 스타디움은 리그 재개 이후 경기장이 갖고 있는 모습이지만 에티하드 스타디움은 여전히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에게 많은 힘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에 대한 멘탈리티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케빈 데 브라위너, 라힘 스털링, 필 포덴, 그리고 상대팀의 자책골로 4-0 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 출신인 필 포덴은 완벽한 경기력과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며 2020/21시즌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펼쳐질 리버풀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를 잡고 승점을 줄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좋은 기록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며 지난 시즌에 놓친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을 다시 가져올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