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 마레스카는 일요일 아스날과의 FA 커뮤니티 실드가 자신의 시티 감독 생활에서 첫 번째 트로피를 노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마레스카는 이번 주말 카디프 프린시펄리티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공식 경기를 지휘한다. 킥오프는 한국 시간 일요일 23시이다.
FA컵 우승팀과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맞붙는 이번 경기는 새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대회지만, 마레스카는 다음 주 일요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둔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로 봐야 한다는 시각에 선을 그었다.
마레스카에게 이번 경기는 새로운 감독 생활을 트로피와 함께 시작할 수 있는 기회다.
시티는 지난 시즌 아스날과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아쉽게 밀렸지만, 두 팀이 맞붙은 카라바오컵 결승에서는 승리를 거뒀고 리그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무패를 기록했다.
마레스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북런던에서 이뤄낸 성과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올 시즌 트로피 경쟁에서도 시티가 다시 한번 강력한 도전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아스날은 지난 2년, 3년, 4년, 5년 동안 항상 우승 경쟁에 있었습니다. 환상적인 팀이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훌륭한 지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얼마나 좋은 팀인지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희는 시티입니다. 격차를 좁히고 다시 한번 경쟁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