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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스카이 블루와 함께 한 아르헨티나 ‘탱고’ 슈퍼스타들

블루안의 탱고 라인

2021년 12월 15일 세르히오 아게로는 축구 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하였고 많은 축구팬들을 슬프게 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10년 생활을 마무리 짓고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킹 쿤은 심장 문제로 인해서 그의 축구 선수를 마무리 지어야만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을 이야기할 때 아게로의 득점력과 경기력은 빠질 수 없으며 아게로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유명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놓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런 아게로를 포함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에 대한 스토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르헨티나 '탱고' 라인

파블로 사발레타는 2008년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한 첫 아르헨티나 선수였습니다.

비센테 마티아스 부오소라는 아르헨티나 공격수를 2002년 당시 케빈 키건 감독이 영입한 전례가 있었지만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를 대표하였기 때문에 사발레타를 첫 아르헨티나 선수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부오소는 인디펜디엔테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지만 안타깝게도 스카이블루 셔츠를 입고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으며 03-4시즌에 멕시코 구단인 산토스 라구나로 임대되어 떠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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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휴즈 감독은 에스파뇰에 있던 우측풀백 사발레타를 영입했으며 팬들은 곧 그의 저돌적인 모습과 경기장 밖에서의 유쾌한 모습에 사로잡혔습니다.

사발레타는 맨체스터 시티 역대 최다 출전 30인에 포함되어 있으며 9시즌을 뛰는 동안에 333경기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이 기간에 프리미어리그 2회, FA컵 1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쉴드 1회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City의 영광을 함께 한 사발레타는 마크 휴즈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 마누엘 페예그리니,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팀의 중요한 선수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탱고’ 수비라인와 함께 공격 라인에서도 강력함을 보여줬습니다.

2009년에 카를로스 테베스를 영입하였고 첫 시즌에 29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후 탱고 공격 라인은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그 주인공은 바로 260골을 넣으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오른 세르히오 아게로였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기록에는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2011년 7월 첫 데뷔전을 가진 이후부터 아게로는 구단과 리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선수들 중 한 명으로 남아있습니다.

탱고 요새

맨체스터 시티와 아르헨티나 수비 라인의 밀월 관계는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2013년 당시 마누엘 페예끄리니 감독이 말라가에 있던 마르틴 데미첼리스를 영입하였고 견고한 수비라인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3시즌 동안에 106경기에 출전하였고 13/14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리그컵도 2회 우승하며 맨시티에 기쁨을 안겨다 주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는 또 다른 아르헨티나 선수가 포함되었고 바로 2016년 카라바오컵 결승전 영우인 윌리 카바에로였습니다. 2014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카바예로는 서브 골키퍼로 지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참여한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티팬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는 것은 리그컵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보여준 멋진 선방쇼일 것입니다.

그 외의 이야기

2014년에는 수비수가 아닌 미드필더였던 아르헨티나 선수가 한 명 더 있었습니다. 바로 브루노 수쿨리니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경기에는 단 1회만 출전하였으며 발렌시아로 임대 이적하기 전에 채리티 쉴드에서 모습을 드러냈었습니다.

이후2015년에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팀에 합류하여 210경기를 뛰었고 승점 100점을 달성했던 17-18시즌, 4관왕을 이룬 18-19시즌에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였습니다.

많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맨체스터 시티와 많은 성공을 이뤘으며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City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는 다음과 같은 응원가가 울려퍼졌습니다.

우리는 니콜라스 오타멘디를 가졌어. 우리는 아게로도 가졌어. 우리는 파블로 사발레타를 가졌고 이들은 아르헨티나 블루스들이야. 우리의 아르헨티나 블루스들은 이후에도 올거야.”

또 다른 아르헨티나 슈퍼스타가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될 지 지켜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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