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역사적인 5관왕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매년 각 분문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인에게 주어지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 무대를 그 어느 팀보다 화려하게 빛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3 시상식을 진행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은 각각 더 베스트 FIFA 남자 감독상과 남자 골키퍼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더브라위너, 엘링 홀란드는 FIFA FIFPRO 남자 월드11에 선정됐다.
맨시티 위민에서는 알렉스 그린우드가 FIFA FIFPRO 여자 월드11에 선정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해 워커, 디아스, 에데르송, 그린우드는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진행자 티에리 앙리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래는 시상식에서 포착된 맨시티 스타들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