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유스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18세 이하팀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한 테일러 하우드-벨리스는 지난 16개월 동안 1군팀 명단에도 정기적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2019년 아시아 투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후 지난 해 카라바오컵에서 1군팀 데뷔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포트 베일과의 FA컵 경기에서 그의 1군팀 첫 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가졌던 We’re Not Really Here프로그램에서 하우드-벨리스는 그가 받은 도움과 조언에 고마움을 표했고 선수로서나 개인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했습니다.
“(2019 아시아 투어 중) 중국에서 아이메릭 라포르트와 함께 프리시즌을 가졌고 이 첫 경기를 기억하고 있어요. 경기 내내 저에게 말을 건네 주었고 제가 어디에 서야 하는지 패스를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더 잘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도움을 주었어요.”
“훈련에서는 팀을 떠난 오타멘디를 포함하여 모두가 저를 도와주었어요.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주었고 모든 것이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제 경기력이 엄청나게 발전했죠.”
“그리고 1군팀 환경에 편안하게 느꼈어요. 선수들은 환영해줬어요. 선수들이 저에게 인사를 해줬고 그건 어린 선수들에게 엄청나게 큰 의미를 가져요.”
“처음에는 그곳에 가서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인사하는 것이 많이 긴장됐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케빈 데 브라위너가 본인에게 인사를 할 때에는 엄청난 느낌을 받아요. 모두가 너무나도 좋은 선수들이고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선수들과 오랜 시간을 가져왔기 때문에 정말 편안하게 느껴져요. 선수로서나 개인으로서나 저를 성장하게 해줬어요.”
수비에서 강력하고 힘이 넘치며 패싱 능력까지 겸비한 하우드-벨리스는 1군팀 선수들에 의해서 훈련장에서 어떤 것도 뒤로 미루지 말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를 열렬히 사랑하는 하우드-벨리스는 그를 지지해줬던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고 훈련하는 것이 얼마나 꿈만 같은 일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처음에는 훈련장에 들어섰을 때 조용했어요. 하지만 1군팀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잘해내기를 원하고 있어요.”
“선수들은 마치…경기장에 들어와 자신감 넘치고 쓰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는 것 같아요.”
“제 능력에 자신감이 있고 1군팀 선수들과 함께 하는 환경에 편안함을 느껴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고 항상 선수들로부터 배우고 있어요.”
“TV에서 선수들을 볼 때부터 드레싱룸에서 저 선수들과 같이 앉아있는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정말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