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하우드-벨리스는 21세 이하 대표팀의 주장으로 체코와의 2023 U21 유로대회 예선전을 가졌으며 2-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1/22시즌 안더레흐트와 스토크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하우드-벨리스는 체코를 상대로 경기장 위에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전반전에 잉글랜드는 에밀 스미스-로우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으며 다시 경기가 시작된 지 47초가 지난 시점에 제이콥 램지가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체코는 88분에 다니엘 필라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어 잉글랜드는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 결과로 잉글랜드는 G조에서 체코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으며 내년 여름에 열리는 본선 대회 진출에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조별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현재 시점에서 승점 19점을 얻은 잉글랜드는 체코와 승점에서 동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독실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체코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에 앞으로 승점 4점만 더 확보한다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한편, 각 조의 1위팀과 각 조에서 2위에 오른 팀들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21세 이하 잉글랜드 대표팀에 포함된 토미 도일과 제임스 트래포드는 이번 경기에 나서지 않았으며 잉글랜드와 알바니아의 대결은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 7:45에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