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로 인해 빡빡한 일정 속에서 많은 것들이 요구됐던 이번 시즌 안에서 포르투갈의 포르투에서 열릴 이번 결승전은 맨체스터 시티의 61번째 경기가 될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거의 이번 시즌 내내 3일에 한 경기를 소화해 냈지만 후벤 디아스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갖는 피로보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자 하는 열망이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더 활기찰 수 없어요. 일어난 일들로 인해서 정말로 기뻐요. 하지만 챔피언스리그가 얼마나 특별한 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어요. 우승을 너무나도 원하기 때문에 우리는 활기찬 상태예요.”
“대회의 중요성이 있어요. 거의 모든 사람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죠. 제 생각에는 가장 큰 대회같아요.”
“월드컵도 있고 유로대회도 있지만 구단과 함께 하는 챔피언스리그는 항상 매우 특별해요.”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와의 경기를 갖기 위해서 여러 장애물들을 극복해 왔습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을 통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CITY에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4강전에 진출했었고 파리 생제르망과의 4강 1,2차전을 통해서는 구단 역사상 첫 결승전 진출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망과의 1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디아스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디아스는 강조했습니다.
“저를 압박했던 여러 순간들 중 하나는 파리에서 전반전에 우리가 0-1로 지고 있을 때였어요. 하지만 후반전에 우리는 경기를 뒤집고 2-1을 만들었죠.”
“우리는 드레싱룸에 들어가서 모두가 행복해 하는 것을 봤어요. 하지만 지나치게 행복해 하는 선수를 보지는 못했어요.”
“모두가 집중했었고 또 다른 경기를 뛰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2차전에서 우리는 승리를 거뒀어요. 왜냐하면 모두가 우리에게 남은 것이 무엇인지 알았고 우리가 상대하는 팀이 어떤 팀인지, 얼마나 좋은 팀인지 알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준비가 되지 않을 때 상대가 얼마나 쉽게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지도 알고 있었어요.”
“모두가 드레싱룸에 들어가던 순간에 모두가 기뻐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음 경기에 집중하고 있고 결승전에 진출했던 순간은 중요한 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