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포든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넣었던 2골이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경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득점이었다고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 출신인 필 포든은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1,2차전 모두 득점에 성공하였고 팀은 종합 스코어 4-1로 구단 역사상 2번째로 4강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공식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받기

이번 시즌 16골을 넣고 있는 필 포든은 이번 시즌에 좋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런 모습을 이어나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애를 먹었어요.”

“팀을 위해 넣은 2골이 팀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얼마나 큰 의미를 가졌는지 알고 있어요.”

“저에게 가장 중요한 골들이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앞으로 나아가고 이런 모습을 결승전에서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요.”

“다른 경기들처럼 결승전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 나갈 거예요. 웃으면서 어떻게 될 지 지켜보면서 말이죠.”

“우리의 준비 방식과 함께 어떤 것도 바꾸지 않을 거예요. 모든 것이 같을 거예요.”

포든에게 이번 시즌은 많은 것들을 갖게 해주었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한 명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결승전 전날에 21살이 되는 포든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의해서 조심스럽게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그의 세대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든은 1군팀에서 경기를 뛰기 위해서 기다림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다림은 이번 시즌을 통해서 보상을 받기 시작했고 이는 그와 펩 감독이 보여준 노력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어떤 날에는 일어나서 피곤하고 조금 처져 있어요. 하지만 그런 날은 열심히 하면 발전할 수 있는 날이에요.”

“어떠한 느낌을 갖더라도 매일 일어나서 훈련을 하기로 마음을 먹어요.”

“제 스스로에 믿음을 갖고 있고 감독님을 믿고 있어요. 그리고 올해는 저에게 정말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