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라위너는 FA컵 3라운드에서 경기의 절반만을 뛰었지만 PFA 올해의 선수답게 공격적인 재능과 센세이셔널한 패싱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2번째 골에서 정확한 패스를 전달해 주었으며 축구 전문가들은 그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구단 매치 프로그램인 We’re Not Really Here에 출연한 리차드 던도 그 중 한 명이었으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마치 새의 시야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만약에 버밍엄 선수들이 위치를 변경하면 그것을 바로 알아차릴 거예요.”
“포덴에게 준 패스는 대단했고 보기에도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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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여전히 가장 중요한 선수예요.”
“뒤로 물러서는 법이 없고 항상 발전해 나가고 있죠. 그가 왜 세계 최고의 선수인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보여줬어요.”
20여년 전,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며 버밍엄과의 FA컵에서 골을 넣었던 모리슨도 이에 동조하였습니다.
“그의 재능이에요.”
“시야를 갖고 있고 수비수들이 놓치고 있는 공간에 공을 전달하죠.”
“완벽한 플레이고 보기에도 즐거워요. 저에게 데 브라위너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예요.”
“매주 똑같은 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이런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행운이죠.”
전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였던 리차드 던과 앤디 모리슨은 베르나르두 실바와 필 포덴의 득점에 대해서도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발리골로 선제득점을 만들어 냈고 이후에는 데 브라위너의 컷백 상황에서 2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필 포덴은 전반 중반에 정확하고 날카로운 중거리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베르나르두는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고 팀에 강렬함을 가져다 줘요.”
“압박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며 공을 갖고 있을 때에 기술이 정말 좋아요.”
“첫 번째 골장면에서 결정력은 정말 훌륭했어요. 공은 공중에 떠 있었고 결정을 하기에 조금 어려워 보였어요. 하지만 골대 상단에 꽂히는 골을 만들어 냈고 이를 슈팅하기 위해서 다리를 높이 들어올려야만 했어요.”
리차드 던도 모리슨의 의견에 동의하였습니다.
“선수들은 공을 소유하면서 인내심을 가졌어요. 그리고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왔죠. 두 번째 골에서 마레즈는 마법 같은 패스를 했고 베르나르두 실바는 간결하게 골을 만들어 냈어요.”
“마레즈의 패스는 골의 핵심적인 순간이었어요.”
포덴의 득점에 대해서 던은 볼터치와 침착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경기를 보는 것이 즐거워요. 공을 갖고 있을 때마다 어떤 것을 보여줄 지 모르겠고 의자 끝에 앉게 만들며 기대하게 돼요.”
“저에게는 포덴의 결정력을 기대해요. 가짜 9번(펄스나인) 위치에서 경기하고 있으며 그의 퍼스트 터치는 골로 바로 이어졌어요. 골대 하단에 꽂힌 골은 멋졌어요. 힘과 정확도는 뛰어났죠.”
“많은 경기에 나서는 그를 보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성실하게 훈련해 나가고 있고 충분히 뛰지 않는 것에 대해서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어요. 열심히 하고 있으며 아카데미에서 뛰다 벤치에 앉는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