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카라바오컵 4라운드 경기를 위해서 런던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날 예정이며 8강 진출을 위해서 웨스트햄과 대결을 펼칩니다.
카라바오컵은 지난 몇 년 동안 능력 있는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었고 지난 위컴전에서도 그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1과의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6명의 10대 선수들을 1군팀에 데뷔시켰으며 콜 팔머는 성인팀 첫 득점을 성공시켜 아카데미 선수들이 데뷔골을 만들어 내는 구단의 자랑스러운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브라이튼과의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카라바오컵에 대해서 미리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카라바오컵 경기는 프리미어리그팀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경험있는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지만 어린 선수들도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부가요. 하지만 위컴전보다는 적을 거예요. 왜냐하면 당시에는 부상 선수가 있었거든요.”
“다른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그럴 거예요. 며칠간 지켜볼 거예요.”
“우리는 수요일에 경기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내일 훈련에서 볼 거예요. 그리고 화요일과 그 이후에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볼 거예요.”
“몇몇은 경기에 뛸 거예요.”
맨체스터 시티는 카라바오컵 5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4강 2차전에서 패한 뒤 카라바오컵에서 마지막으로 패했던 날로부터 5년이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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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런 기록에 자부심을 드러냈지만 8강전 진출은 힘든 일이 될 것이라고 사전 경고를 했습니다.
“좋아요. 리그컵은 이 나라 안에서 벌어지는 대회예요. 우리는 정말로 잘해왔고요.”
“우리는 4년 연속 우승했고 여전히 대회에 남아있어요.”
“우리가 상대할 팀을 알고 있어요. 웨스트햄 원정은 쉬운 경기가 아니에요.”
“동시에 여느 대회에서 하는 경기와 같이 승리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