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필 포든은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멀티괼을 넣었으며 2골 모두 논란의 여지가 있는 득점 장면이었습니다.
첫 번째 득점은 댄 번의 자책골로도 보였고 두 번째 득점은 가브리엘 제주스의 슈팅이 포든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포든의 득점에 대해서 기쁨을 드러냈으며 어떤 들어갔든 득점을 챙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2번째 골은 제 몸에 맞고 들어갔어요. 어떻게 들어갔든간에 득점을 제가 가질 것이에요! 제주스가 알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세리모니할 때 제 몸에 맞고 들어갔다고 말해야만 했어요.”
“경기 시작부터 우리는 점유율에서 아주 좋았다고 생각해요. 경기를 지배했죠.”
“때로는 3-0 상황에서 경기력이 떨어지기도 해요. 후반전에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잘 버텨냈고 승리했어요. 오직 1실점만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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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에는 3골을 넣을 수도 있었겠지만 중요한 것은 결과예요. 우리가 결과를 얻은 것에 기뻐요.”
“우리는 좋은 폼을 가져가고 있어요. 하지만 다음 경기에 이러니 모습을 계속해서 가져가길 원하며 지금의 수준을 유지하고 싶어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필 포든을 공격수 중앙에 배치했으며 필 포든은 그 역할을 즐겁게 수행해 나갔습니다.
“저는 즐기고 있어요. 제가 패스를 뿌려지고 싶을 때 깊은 진영에 놓여질 수도 있어요. 저에게는 새로운 역할이고 즐기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경기마다 변화를 가져가고 있어요. 가끔은 경기장 높은 진영에 서있기도 하죠. 제가 깊은 진영에놓여져 있을 때 우리는 추가적인 선수를 정말로 잘 활용하고 있어요. 경기를 지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죠.”
이 밖에도 필 포든은 브뤼헤전 이후 공격을 당한 귀도 데 파우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위해서 이곳에 있어요. 몸을 풀 때 그를 응원하는 셔츠를 입은 이유죠. 그와 함께 우리는 싸워나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