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팀

과르디올라 “우리의 원칙을 되찾았어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은 최근 우리의 훌륭한 행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12월 중반 웨스트브롬위치와의 1-1 무승부 이후에 맨체스터 시티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개 대회에서 4경기 연속 승리를 장식하였고 이에는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포함되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웨스트브롬위치전 이후 전술적인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하였습니다.

“달라진 유일한 점은 적게 뛴다는 거예요. 우리는 너무 많이 뛰어다녔어요.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더 적게 뛰어야만 해요.”

CITY+ | 맨체스터 시티 독점 프리미엄 콘텐츠 구독하기

“공이 없을 때에는 뛰어야 하지만 공을 갖고 있을 때에는 포지션에 더 머물러 있어야만 해요. 그리고 공을 돌려야 해요. 선수가 아니고요. 그리고 이 기간에 우리의 경기력을 발전시켜왔어요.”

선수들에게 어떻게 이런 메시지를 강조했냐는 질문에는 지난 여러 시즌 동안에 맨체스터 시티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철학들을 바꾸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 팀의 결과에 중요한 요소였던 프리시즌 기간이 적었다는 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본인의 역할에 대해서도 뒤돌아 보았습니다.

“첫 날부터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어요.”

“이번 시즌에 이런 점을 조금은 잃었지만 그건 제 잘못이에요. 하지만 우리의 원칙과 함께 다시 경기력을 되찾았습니다.”

“특히 선수들은 프리시즌 이후에 최고의 컨디션을 갖기 위한 시간이 필요해요.”

“1,2번의 좋은 결과 이후에 이는 당연한 일이죠. 특히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퍼포먼스들은 우리가 지난 과거에 했던 방식 안에서 다시 해낼 수 있어요. 우리가 앞으로 해 나가야 하는 길이기도 하고요.”

맨체스터 시티 공식 팟캐스트 구독하기

이번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설 수 있으며 여전히 한 경기를 덜 치른 채로 그 위치에 올라 서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 팀의 발전이 선두권에 들어가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더 많은 힘든 시기가 찾아올 것이라 예상한다고 답하였습니다.

“우리는 초반에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고 좋은 결과들은 좋은 순위에 있을 자격을 주죠.”

“기자분들은 지난 몇 주와 지난 경기들을 분석했어요. 그리고 이는 얼마나 좋은 경기를 펼치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상대팀들은 우승 후보이고 우리는 아니에요.”

“우리는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와 웨스트브롬위치와의 홈경기에서 승점을 잃었고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승후보가 될 자격이 없어요.”

“시즌 초반에 선수들에게 좋든 나쁘든 침착하라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모든 구단에게 이상하고 낯선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말할 수 있는 가장 지능적인 부분은 브라이튼전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제가 유일하게 신경쓰는 점이죠. 브라이튼, 브라이튼, 그리고 브라이튼전이요.”

“그리고 경기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볼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는 나쁜 순간들과 좋지 않은 경기력에서 돌아왔으니까요.”

구글 크롬에서의 맨체스터 시티 공식 시작 페이지 다운받기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시작 페이지를 다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최신 뉴스와 월페이퍼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Mancity.com

31?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