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빈 데 브라위너의 계약 연장 소식은 팀에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했습니다.

케빈 데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을 연장하며 2025년 여름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머물게 됐습니다.

축구계에서 이적이 잦은 것을 고려하면 한 팀에서 10년 동안 머무는 것은 일반적인 일은 아니지만 데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 오랜 시간 최고의 경기력과 함께 한 뱅상 콤파니, 다비드 실바, 그리고 세르히오 아게로의 전철을 밟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5년을 머물며 그 어떤 팀에서보다 오래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라위너가 전 세계의 그 어떤 클럽에서도 뛸 수 있는 자질이 있으며 구단에 머물기로 한 결정은 맨체스터 시티가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환경을 잘 반영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이곳에 오래 머물렀던 선수들에게 기뻐하고 있어요. 더 많은 선수들이 그렇게 됐으면 해요.”

“제 자신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어요. 5년 동안 이곳에 있었고 2년 더 있을 거예요. 상황이 잘 풀린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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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우리를 도와주고 있어요. 전 세계를 그의 손 안에 넣고 어떤 구단에서도 뛸 수 있는 케빈이 우리와 함께 하기로 한 결정에 기뻐요.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좋은 일이에요.”
“계약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아요. 치키 단장과 구단의 영역이죠. 하지만 제 개인 의견은 정말로 기쁘다는 거예요.”
“앞으로 좋은 도약들을 이뤄낼 수 있기를 원해요.”
“만약 구단과 케빈이 만족했다면 제 3자도 기쁠 거예요. 그리고 그건 저고요. 케빈에게 축하를 전해요.”

맨체스터 시티는 남아있는 7경기에서 우승 확정을 짓기 위해서는 승점 11점이 필요하며 이번 토요일에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이번 시즌 우승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비엘사 감독을 존경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경기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비법을 찾아낼 수 있는 한 사람이 있다면 비엘사 감독님이에요. 성실함, 경기에 대한 지식…이번 주말 오후 12:30 경기(현지 시간)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아요.”

“경쟁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기를 바라요. 우승까지 4경기가 남았고 내일은 큰 걸음이 될 거예요.”

“첫 경기에서부터 선수들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내일 경기는 예외가 되지 않을 거고요.”

“지난 시즌 승격하면서 이미 안정적인 승점 42점을 얻었어요. 그리고 7경기가 남아있죠. 이번 시즌 상대는 정말로 잘하고 있어요.”

“리즈가 하고 있는 것들에 많은 존경심을 갖고 있어요. 특히 경기장 위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에요. 상대가 누구인지 상관이 없어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하게끔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어요.”

“우리에게는 도전이 될 거예요. 우리는 우승에 아주 가까이 왔어요. 3승 1무가 필요해요. 홈에서 경기를 한다면 그건 기회가 될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