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연승을 달리게 되며 2021년에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는 기록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연승 행진보다는 훈련과 함께 힘든 경기가 될 팰리스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ITY+ | 맨체스터 시티 독점 프리미엄 콘텐츠 구독하기
“과거에 연승을 할 때, 얼마나 많이 연승을 이어나갈지에 대해서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18연승을 해냈을 때와 17/18시즌에 승점 100점을 달성했을 때 저는 다음 경기와 그 다음 경기들을 이겨나갈 것이라고 얘기했었어요.”
“저는 저의 선수들로이 많은 경기를 한 번에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다음 경기를 이기고 싶고 다음 경기 상대는 크리스탈 팰리스예요.”
“그리고 FA컵이나 카라바오컵에서 그런 순간이 올 때 그것들은 우리가 이기도록 노력할 경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경기를 연승으로 이끌지 또는 얼마나 연속으로 이기지 못할 지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아요. 절대요. 그냥 크리스탈 팰리스전이에요.”
“자하, 에제, 벤테케, 밀리보예비치, 로이 호지슨 감독 등 브라이튼전을 이기고 나서 제가 생각했던 유일한 것들이에요.”
지난 달부터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주말에 서로 상대하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에 이어 리그 4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머지사이드에서 열리는 상위 2팀간의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확실히 밝혔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만이 제가 이기고 싶은 유일한 팀이에요. 나머지는 신경쓰지 않아요.”
“지난 2시즌에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홈에서 승점 1점을 가졌어요. 패하거나 비겼죠.”
“셀허스트 파크에서의 우리팀이 보여준 경기력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보다 보여준 것보다 더 나아요.”
“제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유일하게 걱정하고 있는 이유죠. 내일 우리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간의 경기 결과를 안 이후에 경기를 가져요.”
“하지만 제가 신경쓰는 유일한 것은 팰리스를 꺾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