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잭 그릴리쉬와 6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25살의 잭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에서 8시즌 동안 213경기에 나서며 32골 43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국내 대회에서 많은 인정을 받았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이번 유로 2020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는 동안에 훌륭한 개인 능력과 팀에 대한 헌신으로 칭찬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게 되어서 정말로 기뻐요. City는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여겨지고 있는 감독님과 함께 하는 잉글랜드 최고의 팀이에요. 이 구단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은 꿈이 현실이 된 거예요.”

“지난 10시즌 동안에 꾸준하게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어요. 이곳에 온 펩 감독님은 팀의 레벨을 올렸고 이 팀에서 하는 축구는 유럽에서 가장 흥미로워요. 펩 감독님을 위해서 뛰고 배우는 것은 특별한 일이 될 거예요. 모든 축구 선수들이 원하는 바이고요.”

“시설들은 엄청나요. 빨리 시작하고 모두를 만나고 경기를 가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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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 베히리스타인 단장도 그릴리쉬의 영입에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잭 그릴리쉬를 환영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뻐요. 정말로 대단한 재능이에요.”

“지난 몇 년 동안 구단과 국가를 위한 잭의 발전은 모두가 보는 것처럼 분명했어요. 그의 타고난 능력은 선수로서 발전하고자 하는 그의 헌신과 함께 했고 오늘날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되게 했어요.”

“우리 팀에 있는 그를 보는 것을 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해요. 펩 감독은 그의 축구 방식을 좋아해요. 그리고 우리 모두가 맨체스터 시티에 그가 잘 맞을 것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팀과 그의 스타일은 완벽하게 맞아요. 앞으로 그의 모습을 보는 것이 기대가 돼요.”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곳에 머무는 동안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흔하지 않은 재능, 잭 그릴리쉬

25살의 잭 그릴리쉬는 환상적인 재능을 갖춘 선수이며 City의 화끈한 공격력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줄 흔하지 않은 재능입니다.

그릴리쉬는 공을 운반하는 능력과 빠른 발을 갖고 있으며 좁은 지역에서도 공을 간수할 줄 아는 선수입니다.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6살 때 아스톤 빌라의 아카데미에 들어간 이후 지금까지 그의 축구 경력은 꾸준하게 발전해 왔습니다. 2013년 UEFA 넥스트젠 19세 이하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첫 성공을 맛보았으며 2012년 3월 3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2-4패)에서 16살에 불과했지만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3년에 노츠 카운티로 잠시 임대 생활을 하였고 피지컬 싸움이 심한 리그원에서 빠르게 성장해 나가며 그의 기술 능력을 성장시켰습니다.

임대 생활을 하면서 39경기에 나섰었고 5골을 넣었으며 13/14시즌의 마지막 주에 아스톤 빌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릴리쉬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가질 수 있었고 야야 투레가 멋진 골을 넣으며 4-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후반 88분에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습니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는 3시즌 동안에 2번째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2014 홍콩 세븐스 대회에서 최다득점과 함께 아스톤 빌라에 우승을 안겨다 주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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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시즌에 그릴리쉬는 1군팀의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17경기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FA컵에서는 모든 라운드에 출전하여 팀을 결승전까지 진출시켰으며 특히 4강전에서는 리버풀을 꺾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19살의 나이로 FA컵 결승전에서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아스널에 0-4로 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갖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15/16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27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으며 아스톤 빌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챔피언십으로 강등을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해에 31경기에 나섰으며 2018-19시즌에는 PFA 챔피언십 올해의 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겹경사로 아스톤 빌라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둬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승격할 수 있었으며 시즌 중 3월에는 주장으로 임명이 되기도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첫 해에 아스톤 빌라는 리그컵 결승전에 올랐지만 City에 1-2로 패하였고 그릴리쉬는 그 시즌에 41경기에 나섰습니다.

2020-21시즌에는 아스톤 빌라 이번 시즌의 선수가 되었으며 이후 여름에 열린 유로 2020 대회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5경기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가진 독일과의 16강전에서는 교체되어 들어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시즌 별 기록

2013-14

  • 경기 출전: 40
  • 아스톤 빌라: 1
  • 노츠 카운티 (임대): 39
  • 리그원 득점: 5
  • 리그원 도움: 7

2014-15

  • 경기 출전: 24
  • 득점: 0
  • 도움: 3

2015-16

  • 경기 출전: 21
  • 득점: 1
  • 득점: 1

2016-17

  • 경기 출전: 33
  • 득점: 5
  • 득점: 5

2017-18

  • 경기 출전: 31
  • 득점: 3
  • 득점: 6

2018-19

  • 경기 출전: 35
  • 득점: 6
  • 득점: 8

2019-20

  • 경기 출전: 41
  • 득점: 10
  • 득점: 7

2020-21

  • 경기 출전: 27
  • 득점: 7
  • 득점: 10

TOTAL

  • 경기 출전: 252
  • 득점: 37
  • 득점: 48

아스톤 빌라

  • 경기 출전: 213
  • 득점: 32
  • 득점: 41

노츠 카운티

  • 경기 출전: 39
  • 득점: 5
  • 득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