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한 주에 3경기씩을 뛰고 있으며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 시즌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런 일정에 대해 걱정을 드러내는 유일한 감독이 아니며 선수들은 기계가 아니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팀들의 선수들이 근육 부상을 당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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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미 선수들은 이전에는 없었던 체력과 내구성에 대해서 시험을 받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철인’이라 불리는 로드리고 덕분에 팀에 에너지와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단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는 로드리고는 지금까지 총 1,051분을 뛰었으며 카일 워커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8경기를 모두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와 카라바오컵까지 포함하여 맨체스터 시티는 지금까지 13경기를 가졌고 로드리고는선발로 12경기를 뛰며 철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유일한 경기는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도 후반전에 교체되어 들어가며 경기에서 뛰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로드리고의 놀랄 만한 체력과 강인함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에게 준 믿음과 신뢰, 자신감을 더욱 굳건히 하게 해준 놀라운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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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항상 앞에 두고 전술적으로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는 로드리고는 포백라인을 보호해 나가고 있으며 공격적인 상황에서는 그의 레이더망에 있는 선수에게 빠르게 공을 뿌려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의 모습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가 CITY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는 데에 의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많이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일이며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일이 일어나가게끔 경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그의 놀라운 에너지와 함께 개선해 나가고 있지만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방식 안에서 놀랄만한 발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모두가 받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험난한 일정을 갖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아직도 11경기를 더 치러야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철인’ 로드리고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만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