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르히오 아게로와 가졌던 첫 인터뷰를 돌아봤습니다.

세르히오 아게로는 스완지와의 데뷔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2012년 가졌던 인터뷰에서 우승에 대한 결의를 내비치며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란 없을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은 2012년 5월에 있을 사건을 미리 예언하는 듯 했습니다.

잉글랜드 데뷔 시즌에 30골을 넣은 세르히오 아게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첫 시즌을 이보다 더 좋게 생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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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은 금상첨화 같은 일이었으며 어떤 일이 있었든간에 아게로는 강한 임팩트를 남겨주었고 많은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가 되어갔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중 하나라고 믿고 있는 세르히오 아게로의 삶은 아주 좋았으며 스페인의 두 거함팀으로 가는 대신 라리가를 떠나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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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삶의 방식, 그리고 기후 등은 그와 그의 가족에게 스페인이라는 나라가 딱 맞아 떨어졌었고 가족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이벌로 이적하는 것을 선택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게로는 능력을 넓혀보고자 원했고 맨체스터 시티와 사인을 하게 됐습니다.

아게로의 성실함과 기술은 팬들을 완전히 사로 잡았고 그것은 스완지와의 첫 경기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렇게 빨리 시티팬들을 사로잡을거라고 상상했었냐는 질문에는 다음과 같이 답해주었습니다.

“팬들로 인해서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고려되는 건 항상 만족스러운 일이예요. 경기장에서 이름이 연호되고 불려졌었죠. 정말 빠르게 불려졌어요. 경기장에 나설 때 이런 것을 들을 때마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게 했어요.”

“하지만 높게 평가되는 것은 팀에 이로울 때에만 좋은 거예요. 매년 팀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말이죠. 팬들이 주는 성원은 자신감을 주고 저는 최고의 축구를 통해서 이를 돌려주고자 하죠.”

“팀과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모든 게 팀 동료들과 구단, 팬들 덕분이죠.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이 팀에는 더 많은 것들이 다가올 거예요. 우리가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말해왔고 이미 달성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가고 있는 길에 존경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우승을 하고 싶고 그리고 그런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거예요.”

아게로의 플레이 스타일은 수비하기 어렵거나 다음 행동이 무엇일지 알 수 없게 하는 선수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술이 넘쳤고 성실했으며 전술적으로도 재능을 갖췄습니다. 16번을 달고 있는 아게로는 많은 골을 넣었고 이미 이번 시즌 엄청난 골장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서 다음 시즌에 더 많은 것을 기대해도 되는지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였고 이에 웃으며 답하였습니다.

“그럴 수 있기를 바래요!”

“제가 팀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수행하면서 뒷짐지고 싶진 않아요. 또 다른 것을 시도해야만 하는 거라면 더 좋아요!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행운의 골이여도 기쁠 거예요. 팀이 넣은 골은 모두에게 좋아요. 가끔 기억에 남는 골을 만들어 낸다면 앞으로도 불평을 늘어놓는 제 모습을 찾을 수 없을 거예요.”

이는 팀 동료들과 스테프들에게 똑같이 인기가 있는 선수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습니다.

“모든 골은 특별하고 골을 넣는 것을 즐겨요. 계획이 없던 순간에 골이 나오면 바로 기뻐하곤 해요. 아마도 라틴 혈통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열정적이예요. 축구는 우리의 열정이자 제 열정이기도 하죠. 간단해요.”

세르히오 아게로의 인기는 어느 곳에나 있고 그가 플레이할 때마다 팬들과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서 스페인, 아르헨티나와 비교했을 때 맨체스터의 응원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다음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당연히 즐기고 있어요. 제가 뛰었던 구단에서 운좋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인데펜디엔테에서 그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그랬죠. 여기에서도 그렇고요. 각 팀의 서포터즈들은 달라요. 하지만 그들의 열정을 팀과 나누는 것은 같죠.”

“다른 모습으로 그들의 열정을 표출하죠. 하지만 그 느낌은 똑같아요. 이런 관계를 갖는 것은 저에게는 특권이예요. 저를 편안하게 해주고 힘을 북돋아 주기도 하죠.”

가정에 충실한 아게로의 아들인 벤자민은 그의 능력과 그의 할아버지인 디에고 마라도나의 재능을 이어받은 것 같습니다. (당시) 3살 아들의 비디오는 300만 뷰를 찍기도 했었습니다.

“벤자민은 축복받았어요.”

“매일 축구하고 이를 좋아하죠. 축구 선수의 피가 흐르고 있어요. 공을 갖고 노는 게 자연스럽고 벤자민은 집에 와서 놀아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봐요. 하지만 이에 대해서 압박감을 갖고 있지 않아요. 축구 보는 걸 좋아하고 항상 축구장에 가서 경기를 보죠.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처음으로 준 날에 그것을 다시 벗길 수가 없었어요.”

다음 질문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가 이제는 맨체스터 시티팬이 되었나요?’였습니다.

“디에고는 두바이에서 일하고 있고 여행을 다닐 시간이 부족해요. 기회가 있으면 이곳에 올 거예요. 축구를 위한 사람이죠. 세계 모든 구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고 있죠. 맨체스터 시티도 마찬가지고요.”

“잉글랜드로 오면서, 맨체스터 시티의 삶에 잘 적응해 오고 있어요. 이곳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았는데도요. 스텝들과 동료들이 정말 잘 도와주고 특히 이곳에 있어 왔던 사발레타가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모두가 집에 있는 것처럼 도와줘요. 맨체스터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고 많은 곳을 돌아다닐 거예요. 하지만 자유시간이 많지는 않아요. 지금까지 본 건 정말 좋았어요. 고향에 온 것만 같아요.”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아게로를 더욱 고향에 있는 것처럼 만들 것이고 그런 일이 곧 일어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지금 이길 수 있는데 왜 다음 시즌까지 기다려야만 하죠?” 웃으며 답하였습니다.

“끝까지 싸워나갈 거예요. 우승하길 원하고 있어요. 쉽지는 않겠지만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우승하는 건 포기하지 않는다는 거고 그리고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이번 시즌에 우승하길 원하고 그 이후에도 더 많은 우승을 이뤄나갈 거예요.”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그가 한 말을 사랑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