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에서 교체되어 들어온 선수가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은 사례는 아주 많이 있습니다. NEXEN이 후원하는 #City30에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닉 쿠싱 감독(알란 마혼 감독 포함) 하에서 슈퍼 서브를 선정하고자 했습니다.
적어도 이번 시즌에 이런 사례는 많이 있었습니다. 1월에 열린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세르히오 아게로가 결승골을 넣었고 가브리엘 제주스도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교체되어 들어온 후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게 해준 귀중한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팬들이 뽑은 최고의 슈퍼 서브는 지난 시즌 스완지와의 FA컵 8강 경기에서 보여준 아게로의 활약이었습니다.
비가 쏟아졌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후반 15분까지 스완지 시티에 2-0으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상황을 변화시키고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게로와 스털링을 동시에 경기장에 투입하였고 경기의 흐름은 맨체스터 시티로 바뀌었습니다.
69분에는 세르히오 아게로의 도움으로 베르나르도 실바가 드디어 팀에 첫 골을 성공시켰고 12분 뒤에는 스털링이 얻은 페널티킥을 아게로가 마무리 지으며 동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종료 2분전에는 베르나르도 실바의 낮은 크로스를 아게로가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드라마틱한 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웸블리 여정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과르디올라, 닉 쿠싱 감독 하에서 가졌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방법은 #City30 해시태그와 함께 @Mancity에 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