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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사네

르로이 사네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였습니다.

4년 동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뛰었던 르로이 사네는 2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한 번의 FA컵 우승, 2번의 리그컵 우승, 그리고 2번의 커뮤니티 쉴드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에서 총 135경기를 뛰었으며 39득점 45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르로이 사네의 이적에 대해서 앞으로 행운을 빌어주었습니다.

“그의 경력에 있어 새로운 챕터이며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네는 구단 역사상 가장 특별했던 순간을 함께 한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에 있는 모든 이들이 그에게 행운을 빌어줬습니다.”

치키 베히리스타인 단장도 그의 이적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4년 전 어린 재능으로 이곳에 왔고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이후 그가 보여준 헌신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많은 추억과 친구들을 남기고 떠나게 됐습니다.”

2016년 여름 샬케로부터 이적해 온 르로이 사네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1 승리 경기에서 교체되어 들어 가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천천히 적응해 나가기 시작한 그는 그 해 12월에 아스널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급격하게 능력을 성장시켜 나갔으며 첫 시즌에 37경기 출전 9득점 8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승점 100점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하던 해에 14골 1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팀의 더블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2018-19시즌에는 총 47경기에 나서며 잉글랜드 국내 대회 모든 대회를 휩쓸었으며 16골 18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였고 13분만을 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르로이 사네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Man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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