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의 브라질 공격수 카이키가 맨체스터 시티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맨체스터 시티는 플루미넨세에 있던 18살 공격수 카이키 영입을 발표했었으며 이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1군팀의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2026년 여름까지 머물게 되는 5년 계약을 체결한 카이키는 앞으로 1군팀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코칭 스태프 아래에서 정기적으로 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곳에 온 것은 꿈이에요. 이미 브라질 선수들이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항상 맨체스터 시티를 쫓아다녔어요. 정말로 행복해요.”
왼발잡이 윙어인 카이키는 플루미넨세에서 9세이하팀에서 뛰었었으며 올해 17살의 나이로 그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양쪽 측면 모두에서 뛸 수 있는 카이키는 32회의 출전 동안에 3골을 넣었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최연소 서눗와 최연소 득점자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