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5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그의 축구 인생 중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33년 동안 프로 축구 세계에 있었던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냈었습니다.
선수로서는 바르셀로나에서 그의 축구 경력을 시작했고 2001년 브레시아로 떠나기 전까지 6번의 라리가 우승, 1번의 유럽대항전 우승 등 15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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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는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B팀의 감독이 되었으며 여러 성공을 거둔 후 2008년 1군팀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아래에서 바르셀로나는 4년 동안 13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뒀고 이후 1년 동안 안식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았으며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3년 동안에 3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등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맨체스터 시티로 부임하여 많은 성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 카라바오컵 우승을 시작으로 3개월 뒤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100점이라는 새로운 기록과 함께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잉글랜드 축구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갔으며 한 시즌에 잉글랜드 국내 모든 대회를 석권하는 기록을 만들어 내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