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페란 토레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의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였으며 후벤 디아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의 첫 득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스페인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페란 토레스의 해트트릭과 더불어 로드리고의 득점으로 독일을 6-0으로 꺾을 수 있었습니다.
토레스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좋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페인은 UEFA 네이션스리그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토레스는 전반 33분에 발리슛으로 점수 차이를 2점으로 만들었고 로드리고는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3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전에도 토레스의 득점포는 가동되었고 팀의 4,5번째 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일카이 귄도간은 경기에서 90분을 뛰었으며 6번째 득점은 오야르사발의 발에서 나왔습니다.
이 날 저녁은 후벤 디아스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10명이 뛴 크로아티아를 상대한 포르투갈은 3-2로 역전할 수 있었고 그 주인공은 바로 디아스였습니다.
후반 90분에 득점을 하며 팀에게 승리를 안겨주었으며 후반전에 들어선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는 그의 국가대표팀 첫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주앙 칸셀루와 베르나르도 실바도 교체자원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이 날 밤의 주인공은 후벤 디아스와 페란 토레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