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란 토레스는 이번 울버햄튼과의 2020/21 프리미어리그 첫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으며 그의 첫 스페인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알려지지 않은 기록들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페란 토레스는 독일과의 무승부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으며 극적인 동점골에 관여하였고 3일 뒤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는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갔고 그의 첫 국가대표팀 골과 4-0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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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크라이나전에서 그의 골이 나왔지만 그의 장점을 볼 수 있었던 경기는 독일전이었습니다.

90분을 뛰었고 속도, 기술, 그리고 양쪽 측면에서의 패싱 능력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독일전에서의 골장면은 토레스의 크로스에서 시작되었고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로드리고가 헤더를 하였으며 골대 앞에서 호세 가야가 이를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칭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토레스는 독일 수비 진영에 지속적인 위협을 가했습니다.”

“라리가에서 최고의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가 전달한 크로스보다 더 예리한 패싱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그에게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줄 선수가 될 것입니다. 또한 경기력 뒤에 숨겨진 기록들은 그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빈 공간을 뛰어 들어갈 재능이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일과의 경기에서 토레스는 6회의 크로스를 전달했으며 이보다 더 많은 크로스를 전달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만약, 토레스의 패스를 박스 안에서 성공시킬 수만 있었다면 도움 기록을 만들어 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드리블 수치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티아고만이 더 많은 수치를 기록했고 토레스가 당한 파울 개수는 독일 수비수들이 그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또 그가 얼마나 상대팀 수비수들에게 위협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5번의 파울을 당한 토레스는 티모 베르너보다 2회 많으며 이는 2위 그룹에 속한 수치입니다.

윙어로서 공을 갖고 뛰는 그의 능력은 지난 시즌 발렌시아에게도 중요한 능력이었고 발렌시아 아카데미에서 자란 토레스는 2019/20 라리가에서 4득점 5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발렌시아는 지난 시즌 총 46골의 골을 리그에서 넣었으며, 그의 드리블 능력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총 54회 드리블을 하였으며 라리가 탑20에 들어가는 수치이기도 했습니다. 만약 이 수치를 그대로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에 대입하면 라힘 스털링에 이어 2위 기록이기도 합니다.

공격진영에서 드리블하고 공을 전달하는 능력을 가진 토레스는 라힘 스털링, 마레즈, 베르나르도 실바와 같은 선수들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스템 하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능력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지만 발렌시아 시절부터 꾸준히 성장해 왔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그의 대표팀 경력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런 모습을 맨체스터 시티에서 보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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