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선수단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 이후 59일만에 경기를 가지며 CITY+를 통해서 생중계될 이번 경기는 아카데미 스타디움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집니다.
어린 선수들
이번 여름에 열린 EURO2020과 코파 아메리카로 인해서 여전히 많은 1군팀 선수들이 휴가 중에 있으며 이번 친선 경기는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것입니다.
셰아 찰스, 얀 쿠투, 벤 나이트 등이 첫째 주 훈련에 참여했으며 프레스턴 경기는 그들의 능력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물론 새로운 시즌의 개막전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은 낮지만 프리시즌 경기는 어린 선수들이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왔습니다.
2017년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가 미국 투어에 나섰을 때 필 포든은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시즌 챔피언십 13위팀을 상대로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2017-18시즌에 포든은 10경기에 출전했었으며 이번 주 시티풋볼아카데미에서 훈련한 필립 샌들러는 1군팀에 신뢰를 심어주고자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경기력 회복
자리를 확고히 한 선수들에게 프레스턴전은 그들의 경기력을 올리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복귀를 하지 않았으며 이번 경기에서 CITY는 페르난지뉴, 리야드 마레즈, 벤자민 멘디 등에 많은 기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3명의 선수들은 이번 여름에 어떤 국가대항전에도 참가하지 않았으며 이는 2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90분 동안 경기에 뛰는 것은 체력 단련실에서 훈련하는 것과는 다를 것이기에 이번 경기를 통해서 그들의 경기를 끌어올려야만 합니다.
시즌을 앞둔 기초 공사
맨체스터 시티에 있는 동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만의 창의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술적인 천재성은 지난 시즌 우승을 하는데 핵심 요소였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새로운 전술을 개발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1군팀 선수들이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프리시즌 경기가 새로운 전술을 시험하는데 이상적인 순간은 아니지만 여전히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만약 앵커맨, 풀백, 윙어들을 어떻게 최선의 방법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이번 경기를 통해서 페르난지뉴, 멘디, 마레즈와 논의를 하고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조직력을 다지게끔 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