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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을 만한 지난 CITY v 프레스턴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앞두고 최근에 가진 프레스턴전을 되돌아봤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7월 28일 오전 3:00에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아카데미 스타디움에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CITY+을 통해서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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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과의 첫 대결은 1897년 1월에 펼쳐졌으며 FA컵에서 프레스턴이 승리를 거뒀지만 2년 뒤 리그에서 가진 첫 대결에서는 CITY가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두 팀은 정기적으로 경기를 가졌지만CITY의 1부리그 승격으로 인해서 1966년 1월 메인 로드에서 가졌던 무승부 경기를 끝으로 30년 간 두 팀의 대결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1998-99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3부리그에 있을 때 다시 경기를 치를 수 있었고 그 이후 두 팀은 간헐적으로 리그와 컵대회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간에는 최근 격돌했던 경기들을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며 다가오는 프리시즌 경기를 준비해 봤습니다.

프레스턴 0-3 CITY: 2019년 9월

2019년 9월 맨체스터 시티는 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3년 연속 카라바오컵 우승을 위한 순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라힘 스털링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선제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중앙선 부근에서부터 드리블을 시작한 스털링은 박스 안까지 침투하였고 여러 수비수들을 개인기로 제치며 골망을 흔들 수 있었습니다.

15분 뒤에는 가브리엘 제주스가 박스 안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을 통한 득점에 성공했고 스털링은 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리드폭을 늘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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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득점은 전반전이 종료되기 전에 나왔고 다비드 실바의 컷백 플레이를 위해 크로스를 올렸지만 프레스톤의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되며 득점에 골망을 흔들 수 있었습니다.

항상 리그컵 대회를 중시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임 이후 이 대회에서 환상적인 기록을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들에게 1군팀에서 뛸 기회를 주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테일러 하우드-벨리스는 17세에 1군팀에서 뛸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3-0 승리에 도움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프레스턴 1-3 CITY: 2007년 2월

맨체스터 시티는 2006-07 FA컵에서 프레스턴을 꺾고 8강전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전 CITY 윙어 폴 심슨이 이끄는 프레스턴은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이끄는 CITY는 동점골을 넣고자 노력했고 전반전이 끝나기 전 마이클 볼의 왼발 슈팅으로 양팀의 균형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85분까지 어떤 팀도 리드를 가질 수 없었지만 사마라스가 박스 안에서 시도한 터닝 슈팅이 행운의 골로 연결되어 앞서 나갈 수 있었습니다.

CITY는 이후에 스티븐 아일랜드가 박스 중앙 바깥에서 발리슛을 날려 골망을 한번 더 세차게 흔들었고 3-1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CITY 3-2 프레스턴: 2002년 2월

최상위 리그로 올라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경기를 메인 로드에서 치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1부리그에서 승격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었지만 프레스턴과의 경기를 치르기 7일 전에 윔블던에 패하며 승격에 암운이 드리워졌었습니다.

그리고 프레스턴과의 경기 후반전에 선제골을 내주었고 다시 한번 경기에서 패배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케빈 키건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이후 반등에 성공했고 숀 라이트 필립스의 발리슛, 스티브 호위의 득점 등을 통해서 역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후반 74분에는 파울로 완초페가 3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폭을 더욱 늘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프레스턴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으며 후반 90분에 이안 앤더슨이 추격골을 넣으며 턱밑까지 쫓아왔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승리를 거뒀고 남은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단 1패만을 기록하며 승점 99점, 108득점과 함께 디비전1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프레스턴 2-1 CITY: 2001년 10월

2001년 10월에 프레스턴은 그들의 홈구장인 딥데일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갔고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몇 달 뒤 CITY의 공격수가 된 선수였습니다.

케빈 키건이 이끌던 선수단은 대런 허커비의 득점으로 앞서 나갈 수 있었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프레스턴의 데이비드 힐리의 득점으로 동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67분에 결승골이 프레스톤 선수의 발에 의해서 나왔습니다.

CITY의 골킥은 프레스턴 수비수에 의해서 걷어내어졌고 존 매켄은 이를 가슴으로 공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40야드 밖에서 이를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 수 있었습니다.

매켄은 4개월 뒤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하였고 2004년에 토트넘과의 FA컵 4라운드 재경기에서 영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전에 먼저 3골을 내준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전에 4골을 넣으며 대역전극을 만들었고 매켄은 4번째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프레스턴 1-1 CITY: 1999년 4월

1998-99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승격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프레스턴과의 경기 전에 맨체스터 시티는 4연승을 달릴 수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서 조 로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60초만에 스티브 바샴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 동안 보여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CITY는 패배를 몰랐고 곧바로 선제골에 화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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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테일러와 케빈 홀록은 왼쪽 측면을 뚫어냈고 뛰어들어가는 마이클 브라운에게 공은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브라운은 박스 부근에서 강한 슈팅을 날렸고 수비수의 발에 맞고 프레스턴의 골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레스턴도 승점 3점 앞서며 2계단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으며 이후 웸블리에서 질링엄과의 역사적인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승격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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