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득점의 기회를 만들어간 시티는 웨스트 햄의 수비를 뚫지 못하였고 전반 5분만에 웨스트 햄의 빅 스타인 디미트리 파이예의 도움을 받은 빅토 모제스 선수의 25야드 슛팅에 골문을 열어주고야 말았습니다.
계속되는 시티의 공격은 물거품으로 돌아갔으며 콤파니의 빈자리를 메운 오타멘디의 좋은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공격의 기회를 잘 포착한 웨스트 햄에게 코너킥의 기회를 내어주었습니다. 전반전 31분, 코너킥의 세트 피스는 사코에 의해 득점으로 연결되었고 웨스트 햄은 에티하드에서 2점차로 홈팀인 시티를 앞서나갔습니다.
전반전 45분이 끝나고 추가로 주어진 인저리 타임 4분, 이번 여름의 이적 시장을 통해 시티에 합류한 케빈 데 브루잉은 아구에로의 도움으로 시티의 첫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에게 한가닥의 희망을 선사하였습니다.
후반전을 맞아 그라운드에 돌아온 시티 선수들은 전반전보다 빠른 전개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나머지 1점차를 극복하고 승리를 이루려고 맹공격을 퍼부었지만 웨스트 햄의 골키퍼인 아드리안의 벽은 높기만 하였습니다.
시티의 감독인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3명의 스트라이커를 모두 출장시키며 득점을 갈망하였지만 승리로 결과를 굳히려는 웨스트 햄의 수비와 시간 끌기에 결국 무너지며 경기는 시티 1 - 2 웨스트 햄의 결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시티를 대표하게 된 케빈 데 브루잉과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빈센트 콤파니와 갑작스럽게 결장을 발표한 다비드 실바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만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시티는 현재까지 6전 5승 0무 1패 12승점 2 실점 승점 15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에티하드에서 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웨스트 햄은 시티의 뒤를 이어 리그 2위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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