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는 이번 2014/15 시즌의 프리미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을 에티하드 홈에서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경기 후 2위로 리그 순위를 확정지으면서 이번 경기의 결과가 순위와는 무관하지만 시티의 감독과 선수들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면 승점 3점을 각오하였습니다.
시티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되면 리그 순위가 2계단 상승하는 세인트는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빠른 패스와 격렬한 공격을 선보이며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플레이를 펼치며 시티의 팬들의 가슴을 졸이는 장면을 여러번 연출하였습니다.
전반전 29분 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는 가볍게 세인트의 공격을 막아내고 시티는 그대로 카운트 어택에 들어가면서 공을 받은 람파드가 선취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를 떠나 뉴욕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게 되는 람파드는 시티의 선수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팀이 경기를 리드하게 만들었고 전반전은 더 이상의 추가 득점 없이 시티 1-0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사우스햄튼은 후반전에서 승점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며 시티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조 하트의 골대를 겨냥했지만 계속되는 라인맨의 오프 사이드 판정과 조 하트의 선방으로 인해 득점을 성공시키지는 못했습니다.
후반전이 끝나가는 무렵, 양팀 모두 공을 뺏았기기를 반복하던 중 후반전 85분 시티는 코너킥을 따 냈습니다. 첫번째 코너킥이 세인트에 의해 클리어 되었고 시티는 또 다시 코너킥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두번째 코너킥이 세인트의 수비에 의해 클리어되면서 공은 선수들 사이로 빠져나갔고 득점의 기회를 잃은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연출되었지만 빠져나가는 공을 가로챈 시티는 공을 다시 세인트의 골대로 보냈고 결국 세지오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면서 추가 득점을 내며 점수를 시티 2-0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시티는 6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고 프리미어 리그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시티의 스트라이커인 세지오 아구에로는 골든 부트 그리고 시티의 수문장인 조 하트는 골든 글러브의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