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의 강호들이 모인 챔피언스 리그의 16강도 중반을 넘어가면서 8강에 오르는 팀들의 서서히 내막을 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시티는 17일에 스페인의 캠프 나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8강행 티켓을 놓고 16강 2차전을 벌였습니다. 언론과 사람들은 시티의 8강행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고 선수들 또한 사람들의 시선과 의견에 의해 심적인 부담을 느끼며 시작한 경기였지만 시티 선수들은 우승 후보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바르셀로나와 시티의 상대편 골문 두드리기가 강행되었습니다. 전반 6분 바르샤의 네이마가 먼저 시티의 골대 앞에서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공은 골 포스트를 맞고 튕겨져 나왔습니다. 기회를 잡은 시티의 아구에로 역시 전반 9분 바르샤의 골대 앞에 섰지만 슛은 골대의 오른쪽으로 살짝 비켜나갔습니다. 시티의 지속적인 공격은 전반 13분, 14분, 18분 각각 나스리 - 아구에로, 야야 - 밀너, 콜라로프의 슈팅 찬스로 이어졌지만 상대의 수비수와 골키퍼에게 공을 잡히면서 득점의 기회는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전반 31분 메시의 도움으로 선취골을 뽑은 라키티치의 슈팅 전까지 바르셀로나 역시 시티의 골문 돌파에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전반 11분 메시의 공격은 조 하트의 선방에 막혔고 16분과 28분에 있었던 메시의 프리킥 슈팅은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갔으며 25분에 있었던 바르샤의 폭풍 공격은 시티의 수비수인 사냐에 의해 막을 내렸습니다. 선취골을 성공시킨 바르샤는 득점에 대한 더욱 진한 열망을 보이며 시티를 공격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전반 33분에 바르샤의 수아레즈는 야야 투레에 의해 넘어지면서 프리킥을 획득했고 라키티치가 프리킥 슈팅을 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넘어갔고 43분에 있었던 수아레즈의 슈팅으로 이어진 독주는 공이 골대를 맞으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바르셀로나 1 - 0 시티로 전반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전반전의 격전을 마치고15분의 하프 타임에서 돌아온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은 후반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티를 향한 맹렬한 공격은 퍼부었지만 시티의 골키퍼인 조 하트에 의해 모두 막히고 말았습니다. 후반 49분 시티의 미드필더인 실바가 바르샤의 공을 가로채 아구에로에게 크로스를 하여 만든 슈팅, 후반 59분 실바가 다시 아구에로에게 공을 넘겨주면서 만든 공격의 찬스 등 시티 또한 전반전보다 더욱 향상된 경기를 펼치며 득점을 노렸지만 번번히 상대의 수비수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동점골을 뽑아내지는 못했습니다.
바르셀로나도 후반에서는 득점의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은 마찮가지였습니다. 후반 71분 알바의 슈팅이 골대로 들어갔지만 심판은 오프 사이드 판정을 하면서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고 바르샤의 계속되는 슈팅은 시티의 골키퍼인 조하트에게 잡히면서 추가골을 터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이 날 조하트의 메시, 네이마 등의 선수들을 상대로 10개의 슛팅을 막아냈습니다. 경기 76분 바르셀로나의 네이마의 공격을 잘 막아낸 조 하트에 의해 시티는 또 다시 역습의 기회를 잡았고 아구에로가 드리블을 하면서 상대 진영을 돌파했지만 피케에 의해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시티는 페널티킥을 획득하였지만 아구에로의 페널티킥은 1차전 메시의 페널티킥이 조 하트에게 막혔던 것처럼 바르샤의 골키퍼에게 잡히며 동점골의 기회가 아쉽게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경기 80분 바르샤의 알베스에 의해 실바는 프리킥을 획득하였고 실바의 프리킥은 콤파니에게 이어졌고 콤파니는 헤딩슛을 시도, 81분 실바의 크로스를 받은 콜라로프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시티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0으로 패하면서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을 이뤄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