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Milner’s stunning injury-time free-kick rescued a point for City against Hull at the Etihad Stadium.

팀에 신뢰를 보내줬던 홈팬들에게 너무나 당황스러운 오후를 안겨준 데이비드 메일러의 전반 선취골에 맨시티는 끌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밀너가 극적인 반전을 위해 교체 멤버로 나서면서 세트 피스 상황에서 정확한 골로 공을 감아 넣으며 리그에서 첫 헐시티에 대한 패배를 면할 수 있었다.

경기 결과 맨시티는 수요일 스토크로의 원정을 앞둔 현재 아스톤 빌라에 승리를 거둔 첼시에 승점 7점 차로 뒤처지게 되었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사미르 나스리, 에딘 제코와 파블로 자발레타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함에 따라 첼시와 무승부를 기록했던 측면에 세 가지 변화를 주었었다.

처음 골에 근접한 슛을 날린 것은 헐이었으며, 전반 3분 손 알루코가 좋은 각도에서 만들어 낸 슛을 조하트가 선방했다. 

종아리 부상에서 3경기 결장 후 복귀한 나스리는 재빠른 움직임으로 플레이 메이커인 다비드 실바와 함께 콤비플레이를 만들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Nasri

후반전 가엘 클리시의 크로스를 받아 에딘 제코가 기회를 만들었으나 헤딩슛은 알렌 맥글리거 골키퍼의 손에 잡혔다. 

클리시가 더욱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아게로에게 좌측 측면에서 기회를 또 만들었지만 다소 무거운 볼터치로 골이 되지 못했다.

16분 후 로비 브레디의 날렵한 크로스를 받아 아메드 엘모하마디가 날카로운 헤딩슛을 날렸지만 아깝게 빗나가 맨시티에게는 안도의 순간이었다.

이것은 냉혹한 경고였고 홈팀의 허술함은 말도 안되는 수비 실책으로 35분 후, 헐이 경기를 리드하도록 허용했다.  

아게로가 헐 중앙에서 공을 놓친 후에 헐은 빠르게 공격했다.

마친 데미첼리스가 완전히 걷어내지 못한 볼이 제이크 리버무어에게 잡혔고 그가 날린 슛을 조하트가 쳐 냈다.

페르난지뉴가 쇄도하는 것을 가스톤 라미레즈가 피했고 파블로 자발레타가 골포스트에서 공을 걷어낸 것이 리바운드되어 데이비드 메이어의 발에 걸리며 어리벙벙하게 바라보고 있던 하트 골키퍼를 지나쳐 골로 연결되었다.  

Hull

다른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아루코가 여유롭게 차넣은 강력한 슛을 시원치 않게 막아내면서, 맨시티는 선취 득점을 빼앗긴 상황에 갇혀버린 것 같았다.   

전반이 끝나기 전에 한줄기 희망은 실바와 페르난지뉴의 협동 플레이에서 시작된 공격 기회를 나스리가 잡았을 때였는데, 알렉스 브루스가 공의 방향을 읽어 슛을 막아냈다.

헤수스 나바스가 페르난도와 교체되어 후반에 출전했고 스페인산 골 폭격기와 같은 이 선수가 들어와 활기를 더 하는 듯 했다. 

맨시티는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지만 맥그리거의 기계적인 방어가 자발레타의 크로스에 이은 제코의 발리를 차단해냈다.

실바가 브루스와의 경합에서 쇄도해 들어갈 때 존 모스 주심에 의해 선언된 반칙에 맨시티의 강력한 항의가 있었기 때문에 긴장감이 더해갔다.

당황한 팀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맨시티였고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해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Milner

펠레그리니 감독은 에딘 제코를 빼고 밀너를 투입했으며 맥그리거 키퍼는 그 후 나스리의 프리킥을 막아냈다.

헐의 키퍼는 곧바로 아게로가 곧이어 빗맞았지만 다소 위협적인 골동작을 만들어내 바로 방어에 나서야 했다. 

펠레그리니는 맨시티가 강하게 압박해 가면서 다비드 실바를 빼고 스테판 요베티치를 투입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골포스트 뒤쪽에서 아게로의 패스를 나스리가 잡아냈을 때 동점 기회가 왔지만 아게로의 영리한 플레이에 이은 그의 슛은 리바운드 되어 아깝게 골 바 아래쪽으로 비껴 날아갔다.

결국 밀너가 아게로 대신 헐의 골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