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더비전의 패로 인해 실망과 좌절을 겪었던 시티는 2015년 4월 19일 에티하드 경기장에서 새로운 각오와 함께 웨스트 햄을 맞았습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과 동시에 총 공격을 시도한 시티는 전반전부터 탄탄한 플레이를 펼치며 웨스트 햄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전반 4분과 11분 실바의 슛, 전반 2분 아구에로의 슛,모두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한 가운데 시티는 웨스트 햄의 람파드 선수 파울로 프리킥 기회를 얻었습니다. 콜라로프의 프리킥이 골대 윈쪽으로 아쉽게 바켜나갔지만 시티는 코너킥을 획득하며 기회를 잡았고 전반 17분에 나바스의 패스가 웨스트 햄의 실수로 이어지면서 제임스 콜린의 자책골로 연결되었습니다.
웨스트 햄도 시티의 진영에서 몇 차례의 득점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자바레타와 조 하트의 빠른 순발력이 상대의 기회를 앗아갔고 전반 35분 태클로 공을 뺏은 투레는 아구에로에게 패스를 하였고 화려한 패스를 선보인 아구에로 - 나바스 - 아구에로가 득점의 기회를 잡으면서 시티는 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2-0의 결과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양 팀의 선수들은 또 다시 득점의 기회를 만들어갔지만 아쉽게도 기회가 현실로 이루어지지는 못했습니다. 후반 49분, 57분 아구에로와 콜라로프가 슈팅을 하였지만 공은 웨스트 햄의 골대로 들어가지 못했고 후반 63분 웨스트 햄도 카운트 어택을 노리며 벌어진 점수차를 만회하려 하였지만 시티의 데미첼리스가 공격의 흐름이 끊어 놓았고 후반 77분과 83분에 있었던 웨스트 햄의 공격 또한 시티의 망갈라에 방어에 의해 막을 내렸습니다.
이 날의 경기에서 웨스트 햄의 쿄야테의 팔꿈치 가격을 당한 실바의 부상이 팬들과 선수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실바 선수의 부상으로 경기는 대략 8분정도 지연이 되었고 실바는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습니다. 경기장을 떠난 실바를 대신해서 나스리 선수가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87분 람파드를 대신하여 페르난디뉴, 90분에 아구에로를 대신하여 제코가 그라운드에 들어섰습니다.
시티는 웨스트 햄을 상대로 2-0의 승리를 거두었고 두차례의 골 모두 나바스의 활약이 바탕이 되어 경기의 베스트 선수는 나바스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