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Lampard scored a dramatic late equaliser as ten-man City came from behind to draw 1-1 with Chelsea.

경기 66분에 파블로 자발레타가 퇴장하고 작년 프리미어 우승팀인 시티가 선수 10명으로 경기한 후 5분도 안되어 원정팀 첼시가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교체선수로 투입된 램파드가 밀너의 크로스를 받아 골을 넣고 시티에게 동점골을 안겨주었다. 

골잔치를 벌이며 프리미어 리그 오프닝 4경기를 모두 승리를 거둔 후에 첼시가 이날 에티하드를 방문했다.

대조적으로 시티는 3게임에서 승리하지 못했으며 주중 뮌헨에서 실망스러운 패배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던 차였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은 엘리아큉 망갈라가 오래 기다리던 데뷔 경기를 치르게 했으며, 파블로 자발라타, 알렉산드르 콜라로프, 세르지오 아게로 등을 선발로 투입했다.

지난 시즌 5포인트가 뒤졌던 조세 무링요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올해 시즌이 시작하고 오히려 5포인트가 뒤진 시티가 더는 관대할 여유가 없다는 것을 잘 알았다.

시티의 시작은 아주 좋았다. 전반전 경기에서 첼시와 막상막하의 경기를 했으며, 문제가 있었다면 심판 마이크 딘이 4명의 시티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주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옐로카드 중 최소한 하나는 레드카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은 언제나 지울 수 없다.

양팀은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망갈라의 데뷔는 인상 깊었으며, 빈센트 콤파니의 경기력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화제가 되었다.

시티가 첼시를 공격하는 몇 번의 기회는 있었으나, 딘 심판이 디에고 코스타와의 몸싸움으로 자발라타를 퇴장시킬 때 경기는 교착상태에 빠진 듯했다.

코스타가 시티 수비수에게 두 번째 옐로카드를 주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었지만, 딘 심판은 레드카드를 꺼내 들면서 원정팀에게 큰 호혜를 베풀었다.  

Celebration

첼시는 5분도 채 안되어 이 기회를 삼아서 경기 71분에 교체 선수 안드레 쉬얼레가 에덴 아자루의 낮은 크로스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다.

곧 이어 코스타는 낮은 드라이브로 골대 밑을 맞히는 등, 원정팀의 조밀한 수비로 시티가 기회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다. 미드필드는 안정적으로 보였지만, 때때로 쉽지 않은 모습이었다.

첼시 팬들이 여전히 이름을 부르며 응원할 때, 램퍼드는 교체선수로 때맞춰서 투입됐다. 제임스 밀너의 크로스를 받아서 골을 넣고 첼시 팬들을 혼돈 속에 빠지게 했다.

경기 5분을 남겨 놓고 터진 득점골이라 아주 완벽한 타이밍이었고, 그야말로 펠레그리니의 사람으로 제 역할을 감당해주었다.

3분 후에 램퍼드는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좌측으로 슛을 겨냥했으나 빗나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