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ience was the key as a dominant City moved into second-spot in the Premier League following a 2-0 win over Aston Villa.

시티는 경기 내내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막판 8분 동안 야야 투레와 세르지오 아게로가 연속골을 넣기 전에도 자그마치 27개의 슈팅을 날렸다. 이제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시티는 2연승을 거두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당당하게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경기는 시티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는 희망을 다시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낙관적인 경기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지난 시즌에서 시티는 이맘때쯤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시티가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3-2로 패배했었다. 

이 경기에서 시티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거의 경기를 장악했음에도  전반전에는  작년 이맘때의 경기와 유사하게 지루했다.

...빌라 0 시티 2...

전반 10분에 콜라로프가 왼발로 발리슛을 날렸을 때 시티에게 첫 번의 기회가 찾아 왔다. 아쉽게도 골대 밖으로 빗나갔지만, 시티가 경기를 주도하는데 발판이 되어주었다고 볼 수 있다. 아마도 홈팀에서는 강팀을 맞은 높은 압박감에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으리라. 

빌라는 앞서 6라운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9슈팅을 날렸는데, 왜 그랬는지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슈팅 수에 만족하고 가만히 앉아서 시티가 공격을 주도하게 내버려두는 한편, 안드레 웨이만의 오른쪽 크로스는 위협적이었다. 다행히 존 하트가 선방을 했다. 샤를 은조그비아도 슛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폴 램버트 팀의 공격은 저조했다.

대조적으로 시티는 전반전에 12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아게로와 에딘 제코는 홈팀 수비수에 종종 막히는 등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콜라로프의 크로스를 받은 아게로의 헤딩은 빗나가기도 했다.

시티는 콜라로프, 제코, 제임스 밀너가 함께 공격 공세를 퍼부으면서 전반전을 완전히 장악했다. 승부를 내는 것이 시간의 문제처럼 보였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서도 두 팀은 무득점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후반전에 들어가서 원정팬들이 긴장을 잔뜩한 때가 있었는데, 밀너가 아게로에게 준 골이 아게로가 구잔을 치고 골대를 맞혔다. 그사이 빌라는 역공에 들어갔고 하트는 리차드슨의 슛을 선방해야 했다.   

5분 간의 대공세는 빌라 골키퍼 구잔이 선방함으로 끝이 났다. 데이비드 실바의 회전의 낮은 슛을 구잔이 오른쪽으로 나와서 정확히 볼을 잡았다.   

실바가 골을 넣는 듯 싶었다. 밀너의 낮은 크로스를 램파드 스타일로 오른쪽으로 찔러 넣는가 하더니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그 후에 콜라로프 코너에서 엘리아큄 망갈라가 골키퍼 구잔 정면으로 헤딩슛을 날렸다. 

...빌라 0 시티 2...

견고한 홈 수비를 무너뜨리는데 보통이 아닌 뭔가가 필요한 듯하거나 챔피언이 인내하는 동안에 좀 더 직접적인 모습이 필요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돌파구를 찾았다.

시티의 또 한번의 공세가 저지당하고, 볼이 야야 투레에게 다가왔다. 강력한 코트디부아르인 선수가 앞으로 전진하더니 독보적인 왼발슛으로 15야드 지점에서 선제골에 성공했다. 한숨을 돌리는 순간이었다. 

완전히 응당한 결과였다. 그리고 6분 후인 82분에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아게로의 위협적인 골이 골망으로 들어가 추가골에 넣는데 성공했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미래 챔피언이 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현 챔피언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