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부상으로 경기에 빠져있었던 오타멘디가 훈련에 복귀하면서 장기 부상으로 빠져있는 르로이 사네, 아이메릭 라포르트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가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포르트가 부상에 복귀하여 기쁩니다.”

“사네를 제외하고 모두가 훈련 중이며 오타멘디도 돌아왔습니다. 거의 모든 스쿼드가 갖춰졌습니다.”

컵대회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한 라인업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가 팬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알고 있지만 지난 경기에서의 패배를 통해 동기부여를 갖고 있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이며 선두와는 14점 차이가 나고 있는 현실에서 선수들이 카라바오컵에 대한 압박감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해주었습니다.

“첫 시즌에 중요한 대회였고 지난 2시즌과 이번 시즌도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바뀐 건 없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우리가 우승한 대회에 압박감을 받지 않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경기를 잘 해나가고 싶은 경기입니다.”

“4강전입니다. 상대팀과 경기를 수 년 동안 치러왔고 질 때도 이길 때도 있었습니다. 유나이티드와 같은 탑팀을 상대로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습니다.”

“이곳에 왔을 때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항상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진 경기보다 이긴 경기가 많으며 특히 지난 시즌에는 그들을 상대로 모두 이겼습니다.”

“스페인에서의 더비는 에스파뇰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경기였고 이곳에서는 유나이티드입니다. 더비 경기는 팬들에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른 팀들도 중요합니다. 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