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브랜드 파트너, PUMA와 함께 다가오는 2024/25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2024/25 홈 유니폼은 ‘맨체스터’를 디자인의 기조로 삼아 하늘색으로 제작했으며, 마감 부분에는 구단의 뿌리인 0161 맨체스터 코드로 특징을 줬다. 해당 유니폼은 2024/25 시즌 동안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가레스 테일러 감독이 운영하는 남자, 여자 성인 선수들뿐만 아니라 맨시티를 대표하는 모든 선수들이 착용한다. 따라서 해당 유니폼은 프리미어 리그와 바클레이스 위민스 슈퍼 리그 등 여러 대회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홈 유니폼의 마감 부분에 0161을 새기면서 전 세계가 맨체스터의 바이브를 입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맨체스터 동부에서 이스탄불까지, 북부 지구에서 노르웨이까지, 모스 사이드에서 세계 반대편까지, 심지어 머나먼 한국까지.

새로운 유니폼 출시와 맨체스터 특유의 창의성, 문화를 축하하기 위해 새 유니폼 출시 영상에는 MCR 0161 홈 키트 출시 영상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한 맨체스터의 래퍼, 마이키 테일러(Mikey Taylor, Tays)가 출연했다. 테이스(Tays)라고도 불리는 테일러는 “시티 팬으로서, 0161과 맨체스터 바이브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새로운 맨체스터 시티 24/25 홈 유니폼 론칭 트랙을 작사하고 작곡한 것은 정말 꿈이 실현된 거 같다”고 말했다.

맨체스터를 유니폼에 집어넣은 이번 홈 유니폼은 레플리카 버전과 어센틱 버전으로 발매됐으며, 최첨단 기술로 인해 최고의 편안함과 경기장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팬들을 위한 레플리카 유니폼은 긴장되는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이 건조하고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드라이셀(Dry-Cell) 땀 흡수 기능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