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179번째 맨체스터 더비는 다비드 실바에게는 특별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다비드 실바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그의 마지막 맨체스터 더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2010년에 맨체스터 더비에 첫 출전하였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로 종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9년 동안 17번의 더비 경기가 있었으며 4골 4도움을 기록했고 잊지 못할 기억들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WATCH: 승부의 균형은 작은 차이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총 14번의 경기가 있었고 8승 1무 5패를 기록하는 동안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2011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6-1 대승을 거둘 당시 마지막 제코의 골에 도움을 주었던 것에서부터 2017년 원정 경기과 지난 시즌 홈경기에서 넣은 귀중한 골까지 맨체스터 더비의 다비드 실바는 팀에 힘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항상 냉정함과 침착함을 유지하였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이에 다비드 실바는 맨체스터 더비에 대해서 절대 질 수 없는 경기라고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더비 경기는 팀에게나 팬에게나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경기에 이기면 엄청난 자극이 되기도 하죠.”

“모든 시즌이 다르듯이 더비 매치도 항상 다른 모습을 가져요. 두 팀의 순위표와는 상관없이 경기의 모습이 매년 다르다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저는 몇 경기에서 골을 넣었지만 골이 전부가 아니며 훌륭한 경기를 가져야만 해요.”

“물론 승점 3점이 가장 중요하죠. 골을 넣거나 도움을 기록하면 그것은 보너스일 거에요.”

“승점 3점과 우리의 경기력을 보고 기뻐할 팬의 존재가 중요해요.”

다비드 실바가 9년 동안에 기억할 만한 맨체스터 더비는 많이 있습니다. 2011년 FA컵 4강전에서 1-0으로 유나이티드를 물리쳤던 경기와 2012년 5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가졌을 때 1-0으로 이겼던 경기가 그 예입니다. 이 승리는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발판이 되기도 했습니다.

2017년 12월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었고 지난 11월 3-1 승리 경기에서도 골을 만들어 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6-1승리가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에딘 제코의 마지막 6번째 골에 도움을 주었으며 먼거리에 있던 제코에게 발리패스로 정확하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많은 경기에서 이겼기 때문에 많은 추억이 남아 있어요. 골을 넣을 수 있어 행운이에요.”

“콤파니의 골은 정말 중요했어요. 우승 타이틀을 따는데 핵심 역할을 했죠. 하지만 6-1 승리 경기도 마찬가지에요. 더 중요할 수도 있어요. 역사에 남을 경기이기도 하죠. 멋진 경기를 펼쳤고 훌륭한 골들을 만들어 냈어요. 영원히 기억될 거에요.”

 

WATCH: 시티 3 유나이티드 1, 종합

 

“흔히 나오는 패스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기억하고 있죠. 물론 제코가 골을 잘 넣었어요.”

“제 생각에는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1 승리한 경기가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다비드 실바는 이번 주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그의 홈경기 마지막 맨체스터 더비에서 팀에 또 다른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