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스 파크에서 7월 13일 일요일에 치러질 경기는 이제 2014/15 시즌을 준비하는 좋은 스타트가 될 예정이다.

구단 CEO인 페란 소리아노는 “시티는 스코틀랜드와 많은 연관이 있는 팀이고 이를 자랑스레 생각한다. 윌리 도나치, 폴 딕코프, 콜린 헨드리가 시티에 있었다. 던디는 역사와 전통있는 팀이며, 덴스 파크에서 경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

던디 FC의 CE, 스콧 가드너는 “우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 시즌 경기를 치르게 되어 기쁘다. 감독 폴 하틀리, 그리고 모든 선수들은 시즌을 앞두고 제대로 된 테스트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우리 팬,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팬들이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초대형 팀과의 경기, 그리고 그에 걸맞은 우리 팀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 선수들과 시티의 선수들의 경기가 기대된다.”

이전에도 두 팀은 친선경기를 치른 적 있다. 산 호세에서 1986년 경기를 한 적 있으며 이 때 시티가 1:1로 비기다 4:2 페널티로 승리했다. 같은 해 덴스 파크에서 치러진 경기는 2:2로 비겼고 마인 로드에서 첫 경기는 1965년이었다.

경기 입장권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