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했던 시즌, 혁혁한 공을 세운 그는 올해도 그때와 비슷한 상황이라 말했다.
“요즘 그 당시에 대해 많이 얘기하곤 한다. 특히 월요일 경기 이후에 우리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고, 첼시도 선덜랜드에 패했다. 리버풀을 쫓으며 상대가 실수하길 바라는 게 오히려 좋다. 이게 2년전에 있던 일이고 우리는 마지막 순간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리버풀이 어떻게 부담감을 극복할지는 잘 모른다. 선수들은 젊고, 24년간 우승 경험이 전무하다. 첼시와의 큰 경기도 있고, 크리스탈 팔라스와의 경기도 쉽지 않다.”
진나 12월 크리스탈 팔라스와의 경기에서 상대는 훌륭한 수비를 보였고, 시티는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나스리는 이번 일요일도 비슷한 양상이 보일 거라 예상했다.
“무척 힘든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상대는 우리에 맞춰 경기를 조절할 것이다. 상대는 강등권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자신감도 있고 자유롭다. 토니 퓰리스 감독은 훌륭한 지도력을 보였다. 상대는 빗장수비로 나올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전면공격으로 나설지는 잘 모르겠다. 지난 경기에서는 득점하기 무척 힘들었다. 상대는 수비적으로 나오다가 우리 실수를 노린다.”
“우리는 경기에서 방심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리버풀을 끝까지 압박하면서 우리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겠다. 상대가 미끄러지기를 바라기도 하고 우리도 모든 경기를 놓치지 않겠다.”
1,2위 팀이 시티보다 먼저 경기를 하게 되는데 나스리는 경기 전에 이 결과를 보는 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경기 전에 다른 팀 결과를 먼저 살피는 건 좋지 않다. 우리는 먼저 우리 경기에 집중해야 하고, 그리고 그 후에 경기 결과를 볼 것이다. 만약 첼시가 이겼다 치면 우리는 또 다른 부담감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 경기를 이기고 난 후 결과를 보면 된다.”